선주원남동/영산 묘각사 이웃사랑 실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9월 2일 09시 30분 영산 묘각사(주지 : 용담스님)에서 생필품 80세트를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생필품세트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산 묘각사 용담스님은 오늘 전달하는 성품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월 1일에는 관내 식당 시골밥상(대표 : 박미숙)에서 두유 30박스(40만원 상당)를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성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이번 중추절에도 베지밀 3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무관심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량동/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사업
도량동(동장 최현도)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이광용, 차선희)에서는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을 맞이하는 9월 2일 10:00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서 새마을 남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필남(53세)씨 집에 노후 된 벽지, 화장실 천장 등 주거시설을 수리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집주인 이필남씨는 화장실 천장이 노후 되어 항상 불안했는데 깨끗이 교체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4가구를 방문하여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봉사하는 것은 삶의 희망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독거노인, 영세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아읍/새마을대청소
고아읍(읍장 김회식)은 지난 1일 7시부터 기관단체장 및 도․시의원, 봉사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 등에게 소재지의 깨끗한 고향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재지 주변에 대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 대청소가 끝난 후 고아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성녀)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파산리 입구에서 김천시 아포읍 경계까지 도로변 제초작업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읍에서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국도 33호선 및 간선도로 등 도로변 제초작업, 각 마을별 진․출입로 제초작업 및 자연정화 활동, 가로화단 및 화분 가을꽃 식재 등을 내용으로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이른 아침 농사 등 공사 간 바쁜데도 불구하고 새마을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시로서 새마을 대청소의 정착을 위해 새마을 및 관련 봉사단체의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일 10:00부터 환경미화원, 공무원, 군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선산의 관문인 1호 광장 낙남루 주변과 선산IC 진입로, 대로변 등 취약지역을 돌면서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와 바람에 날리는 노후 비닐 등을 집중 청소하고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약 4톤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선산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분들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환경정화로 선산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거리의 미관을 제공하여 어느 해보다 밝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도개면/대림산업 사랑나눔활동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 2공구 백승철 소장(대림산업)은 9월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45포/20kg(200만원상당)을 도개면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품전달은 대림산업 현장사무실 직원들이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고자 준비한 것으로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45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다.
백승철 소장은 공사가 원활히 추진 되도록 협조 해주신 지역주민과 기관에 늘 감사 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로 하였다.
이에 유익수 도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대림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에 기탁된 성품이 소중한 추석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은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 2공구 사업을 2012년 착공하여 2017년 완공 목표로 도개면 월림리를 비롯한 6개 마을 통과하는 8.6㎞구간에 대해 도개면 월림리에 현장사무실을 두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