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공단1동장은 "오늘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결실로 올 겨울 공단1동 주민들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임해준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광평동/ 을미년에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광평동 만들기' 박차
광평동(동장 이관응)은 구미시의 정중앙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제약으로 미개발되었으나, 향후 개발여건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평동'을 목표로 전 직원과 각 단체 및 주민들이 합심하여 민선6기 시정 방향에 맞춰 당면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동정 주요업무 추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새마을 회관 및 새마을 동산 건립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
광평동은 2013년 새마을회관 준공에 이어 2014년 11월 새마을 동산을 조성하여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하였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광평천 살구나무 꽃길과 함께 광평동의 이미지 제고 및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켜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 광평천 및 가로변 꽃길 조성으로 찾아오고 싶은 광평동 조성
광평동 3·6통 지역은 마을전체가 살구나무가 유명하여 화신(花新)이라 불려 왔으나 살구나무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광평동은 2010년부터 일반수목 식재를 탈피한 구미시 최초 유실수거리 조성을 위해 살구나무를 식재하고 꽃·열매 등을 이용한 사계절 시민방문 및 광평동만의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열매 수확 시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의 힘을 모아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2016년에 완공되는 광평천 생태하천을 따라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주변 유휴지에 쉼터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을 만들어 볼거리·쉴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구미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 찾아오고 싶은 광평동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 주민이 하나 되어 각종 행사 적극 참여 - 주부배구대회 최초 우승
광평동은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가 관내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3개 자연부락으로 나뉘어져 있어 주민들의 단합이 힘들었으나, 지난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광평동 최초로 천생리그 우승 및 종합 장려를 수상한 계기로 주민 화합분위기가 조성되어 관내 각 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전 직원과 주민간의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시정홍보 활동 및 여론 수렴 등 동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평동은 현재 주민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낡은 주택들이 사라지고 원룸이 들어서고 있어 지난 1년간 인구 150여명이 늘어나고 150여 세대가 증가하는 1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평동 전 직원은 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 민원 발생 요인을 예측하여 맞춤형 행정을 펼쳐 2015년 을미년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평동'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도개면/대림산업 '사랑의 국수' 전달
도개면(면장 유익수)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2공구 대림산업(정영호 소장)과 3공구 한화건설(박찬이 소장)은 12월 9일 도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빌고 작은 기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국수(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현장사무실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으로 기탁한 성품은 관내 경로당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유익수 도개면장은 추운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