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첫 출근!
2월 3일 오후 3시 국무회의 통과! 한국체육대학교 수장으로 우뚝!
[구미인터넷뉴스]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지난 주말 교육부 인사위원회 임명 제청 후, 3일 오후3시 국무회의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 최종 확정되어 오늘 첫 출근했다.
지난 1월6일 한국체육대학교 제6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얻고 한달여만에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공석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 오늘 첫 출근한 김성조 총장은 경북 구미(갑) 출신으로 16, 17,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약한 3선 정치인이다.
김성조 총장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인맥을 발판으로 정·재계의 마당발로 통하며,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18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쳤다.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김성조 총장 시대를 맞으며 그동안의 공백을 메우고 새롭게 한국체육 발전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김성조 총장의 취임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1239번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체육대학이며 1977년 3월에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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