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구미도서관이 후원하는 유홍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2015년 3월 14일(토) 16:30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인 『시를 사랑하는 재능인의 모임』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함께 유홍준 시인을 초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시인이 들려주는 문학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유홍준 시인은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상가에 모인 구두들」,「나는, 웃는다」,「저녁의 슬하」가 있으며 <시작문학상>, <이형기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이번 강연회뿐만 아니라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