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20일 13시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현장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구발표대회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도내 17개 소방서가 모두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구미소방서는 운전자의 안전의식 문제와 교통량 증가 등 긴급차량의 현장 출동에 문제점을 해소 하고자 운전면허 취득시기부터 운전자의 교양 함양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통행 확보를 위한 운전면허시험 시스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으며, 5월 14일(목)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재난대응의 성패는 골든타임 확보에 있다”며 “소방차량 우선통행 확보 등 신속한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