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현장활동 직원 187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현장에서 능력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현장활동 직원들이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늘 평가 종목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은 심정지 환자 소생에 최상의 응급처치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응급상황에서의 처치 능력과 장비조작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 평가는 평소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배양으로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