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소속직원들 대상 성금 모금액 및 일일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총 2백5십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5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90여만원과 부추전, 식혜, 수정과, 두부김치, 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 등 일일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160만원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331여명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주고자 다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과 베풂’의 참사랑을 실천했다.
경북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전액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모금 운동 및 일일먹거리 장터운영을 통하여 교육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