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6. 24. 새벽, 구미 오태동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여, 27세)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B씨(남, 24세) C씨(여, 32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B씨와 C씨는 A씨가 자신들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화가나 ‘15. 6. 23. 18:00경 A씨를 자신들이 거주하는 원룸으로 불러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체를 부검하는 한편, B씨와 C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