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7월 15일(수) 대강당에서 경북도내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양포 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 부착 및 업무 유공자에 대해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구미경찰서 산하 여성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28일 10개대 226명으로 확대하였고,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아동청소년 보호활동 등 여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
양포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는 2006년도에 창설하여 30여명의 대원들이 5개조로 나누어 소년소녀 가장돕기, 학교폭력예방,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활발한 협력치안을 펼쳐, 도내 여성 자율방범대 83개대에서 가장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영예를 얻게 됐다.
김차숙 양포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바쁜생업에도 적극적으로 방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민 경 협력 방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준식 구미 경찰서장은 “구미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가 다른 자율방범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치안으로 안전한 구미,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를 위해 범죄를 예방하고 퇴치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