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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수 베이커리, 사랑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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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최권수 베이커리, 사랑실천에 앞장!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불우출소자를 위해 빵 기증 및 상담


구미시 소재 '최권수 베이커리' 최권수 대표는 올해 4월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보현)에 빵을 기증하고 있다.

최권수 베이커리는 인터넷 상에서 구미의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2001년에 구미 인동에 1호점을 차린데 이어 최근에는 진평동에 3호점을 열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 받은 대상자의들의 사회복귀촉진과 재범방지를 위한 지원활동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최대표와 경북서부지소의 인연은 경북서부지소 내의 봉사단체인 사전상담위원회 회장(배홍직)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사전상담위원회는 교도소에 방문하여 재소자에게 출소이후의 생활에 대해서 상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대표는 갓 만든 신선한 빵을 기증하는 일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도소에 방문하여 사전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관, 양로원 등에도 후원금과 물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표는 “평상시 출소자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교도소에 방문하여 그들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서 출소자에 대한 편견을 지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보현 지소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불우출소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출소자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이 재범을 방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기에 많은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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