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과장 이창희) 직원들이 농번기에 바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 했다.
홍보담당관을 비롯하여 소속직원 10여명은 9일 고아읍 내예리 일원 농가에 들러 인삼밭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뽑아내고 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가주 이 모씨는 직원들에게 “가뭄이 들어 일손은 많이 부족했는데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매년 5~6월 영농철 때마다 일손부족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