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비산동(동장 전용직) 새마을남여지도자비산동협의회(회장 서승교, 김미수)에서는 6. 14(수) 오전 08:00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매년 구미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는 생활개선을 위한 낡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불필요한 전선정리 및 집안 곳곳을 청소하여 깨끗하게 새 단장하였으며, 나머지 1가구에 쌀,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전용직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해준 새마을남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곳에 먼저 다가가 이웃을 보살피는 인정이 넘치는 비산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