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6월 20일(화)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인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인 이번 사업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이 시대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2회의 강연, 탐방, 후속모임의 총 4회로 구성된다.
6월 20일 강연에 참여한 직장인 이성림씨는 “인공지능시대에 인간 고유의 본질인 호기심, 인간간의 공감과 소통이 더 가치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