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7월 4일 구미시 원평동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2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경찰서는 특강에 앞서 구미경찰이 지난 해 걸어온 길과 눈부신 치안성과를 설명회 형식으로 제시하는 등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인층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동영상도 시청했다.
김한섭 구미서장은 특강을 마친 후 미리 준비한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빵과 음료,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노인대학 수강생 김모씨는 “이렇게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장으로부터 직접 범죄예방법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우리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며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한섭 서장은 “구미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사회적 약자층인 어르신들을 우선 보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