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지난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의 금산면민의 날에 초청을 받아 관계공무원과 비산동체육회장, 통장, 바르게살기위원장, 새마을부녀회장, 어울림 예술단원 등 20여명이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3일 자매결연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어울림예술단원 5명이 문화사절단으로 함께 참석하여 공연을 펼쳐 금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산면민의 날 운영위원장 신은학은 “멀리 서 자매도시 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멋진 공연을 해준 비산동에 감동했으며, 앞으로 있을 비산동 나루터 축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보며 “다가올 제5회 비산나루터 축제를 개최하는데 벤치마킹이 된 거 같아 좋았고 비산 나루터 축제에도 금산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두 도‧농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