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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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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 등 실천형 화학안전활동 전개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염산, 불산 등의 유출사고가 동절기 전·후 취급부주의로 많이 발생한 점을 감안,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11.26∼30까지 1주일간 동절기에 특화된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화학안전강조주간'을 지정·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 동안, 영업자 스스로가 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 등 화학안전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화학사고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은 화학사고 ZERO, 생명과 미래가치 보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등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 3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화학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을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은, “화학안전점검의 날”로 동파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6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대응반을 편성해 취급시설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영업자 254개소는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취급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환경청으로 제출토록 하여 동파로 인한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은, 우리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과 기업체 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학사고 예방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며, 셋째 날인 28일은, 구미코에서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여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칠곡권역 화학안전공동체 21개사 및 구미·김천의 신규 참여 28개사 대표자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여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상호 다짐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는 공동체별 성과 및 개선사례 공유,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의 화학안전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넷째 날인 29일은, 구미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화학안전공동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김천 산업단지 주요도로 4개소를 지정해 아침 7:30부터 출근길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유관기관과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해 연장 24km에 걸쳐 겨울맞이 산업단지 내 인도·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여 클린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을 통해 환경관계자 뿐만 아니라 공장근로자 스스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화학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재해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안전공동체가 칠곡지역 2개 공동체 21개사가 추가되면서, 대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화학안전공동체는 총18개 공동체, 167개사가 참여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화학안전을 선도하는 지역 내 특화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화학안전공동체란? 평상시 대기업(중견기업)이 주관사고 되어 주변 중소기업에 공정안전 관련 무료컨설팅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사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는 공단 내 자발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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