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4월 17일 청소년지도위원(장재도 위원장),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인동시장 인근 상가 및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만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의 위반행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및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유도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우리고장 인동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선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동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 육성에 전문지식과 사회적 신망이 있는 12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학교주변 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개선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일탈 방지와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