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6. 25.(화)부터 6. 27(목)까지 3일 동안 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한 어린이집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회계 실무교육 및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미보건소의 잠복결핵 등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으로 보육현장 안전관리 실천력을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길 당부하며, 시에서도 보육 행복도시를 구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보육교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분과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였고, 분기 1회 이상 분과별 교육, 매월 어린이집 자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명한 보육환경을 위해 8월 말까지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