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8. 28(수) 오후 3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이충혁) 위원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음보듬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밑반찬을 평소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6가구를 집집마다 방문 전달해드리며 대상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는 등 안부확인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유00(여, 51세)은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음식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정성 가득한 맛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정성스런 집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