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지역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구미소방서 옥계의용소방대가 지난 9일 구미시 옥계동 상가건물 40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구미소방서 선산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3일 구미시청, 제50사단 군부대와 협업하여 관내 주요도로 방역작전에 대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미소방서 각 의용소방대는 지역 방역활동 봉사 및 감염병 예방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진호성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고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