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4~5월에 거쳐 5주간 이륜차 교통사고 요인행위 등 단속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퀵서비스 업체와 배달음식점을 직접 방문 교통법규준수 등 홍보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했으나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올해만 4건이나 연이어 발생, 특단의 대책으로 법규위반행위 단속을 위해 총력대응 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5주간을 이륜차 및 음주운전 단속 총력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터널형 입체 단속, 점프식 음주단속과 캠코더 등 영상장비를 이용한 기계식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는 "물건을 기다리는 고객보다 나를 기다리는 가족이 더 소중하다"라는 이륜차 속도 줄이기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