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경대바른정형외과의원(강경구 병원장)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에서 성금 300만원, (주)진성이엔지(대표 조하영, 최철봉)에서 성금 300만원, 한우전문점 소랑(대표 임태현)에서 성금 200만원, 구미방역종합관리(대표 오준석)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에는 골프존카운티 선산 학용품세트 500박스(1,500만원상당), 구미차병원 전직원 성금 516만원,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연탄 4,5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미시에서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지역의 취약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