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2월 2일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메시지 피켓을 든 사진을 구미소방서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모든 교통 환경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소방서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장은 구미경찰서장,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