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도량산림공원(도량동 산29번지 일원)에서 시ㆍ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 성악, 변검, 댄스, 가수 박구윤 트롯공연 등 다양한 음악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관람자 전체의 백신접종 확인·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공연을 보러온 주민들도 손소독,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음악회를 관람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