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11월 15.일 14:0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임원 6명이 참석한 구미행복나눔가게 6개소와 협약식을 가지고 3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고기야식육식당, 반반한찬, 이삭토스트, 서울떡집, 효자동감자탕, 하회마을 6개소와 협약식을 가지고, 광동본한의원, 복터진집, 1004푸드 3개소에는 현판을 전달했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업체들은 그동안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등에 간식, 밑반찬, 식사 등을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구미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되어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석영주 이삭토스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했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구미행복나눔가게 대표님들 덕분에 올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많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