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12월 14일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례)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사랑의 보듬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구미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와 동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작물로 만든 반찬을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을 찾아 챙겨드리며, 추운 날씨에 안부를 살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반찬봉사를 해 오고 있는 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