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3년 우체국금융개발원 공개 채용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우체국보험 및 예금·펀드 고객상담 분야 일반경쟁에 응시하여 정규직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구미여상은 2020년도부터 매년 우체국금융개발원 고객상담직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공공기관 서비스의 수요와 고객 서비스 트렌드의 흐름을 꿰뚫는 구미여상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및 취업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3학년 이혜인 학생은 "교내 또래상담 도우미 활동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고, 취업영재반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팀티칭으로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며 "이제 고객의 요청에 공감하는 따뜻한 금융 CS 상담자로서 고객의 우체통역할을 하겠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김세경 교장은 "이제는 서비스 시대이다. 명품 구미여상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상용화를 대비하고, 세상과 자신있게 소통하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