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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양한 돌봄 수요 맞춤형 서비스 지원...돌봄 공백 없는 도시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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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다양한 돌봄 수요 맞춤형 서비스 지원...돌봄 공백 없는 도시로 박차!

▶전국 최초 공공형 24시 돌봄센터(10월 말), 아픈아이 돌봄센터(10월 초) 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야간 연장 어린이집 운영, 수준 높은 보육 제공

[복지정책과] 마을돌봄터.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장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외로움 없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픈 아이 돌봄센터 개소‧‧‧양육 부담 감소

 

구미시는 공공돌봄 선도적 역할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를 반영한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10월 초 개소한다.

 

아픈 아이 돌봄센터는 자녀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진료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센터 내 간호 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 돌봄, 틈새 돌봄 실현으로 자녀 돌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다함께돌봄.jpg

 

■ 전국 최초 24시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10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퇴근 시간이 늦은 맞벌이나 한부모가구,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 시 대처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전문인력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개방형 사무실 배치, 사고방지‧아동학대 예방‧재난대피 훈련 등 주기적인 교육 실시, 자율방범대‧자원봉사자‧파출소와 연계한 안전망 구축 등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 맞춤형 보육 추진

 

구미시는 지난 7월부터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을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소재)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로 평일 9시부터 24시까지, 주말․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1천 원으로 원하는 보육 시간을 정해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기준 보육 시간(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 이후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연장어린이집 2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 원아 외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원아도 월 최대 60시간까지 보육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질 높은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 모니터링단·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돌봄 공백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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