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폐원구역 내 산림분야 임산물 피해목 제거 및 정리 작업을 2013년 2월 15일부터 착수하였다.
폐원구역 임산물 피해목은 전량 벌채작업 및 산물정리한뒤 청소행정과와 한국산업 폐자원 공제조합을 통하여 폐기물 처리하게 된다.
피해목 제거대상 물량은 임산물(대추, 감나무 등) 2만 2천여본 정도 이며 벌채 작업에 동의한 토지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추진한다.
벌채 작업은 주민대책위원회 및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이루어지며,구미시 산림조합 영림단원 5개조(50명)를 투입하여 최대한 신속히 작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새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