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캠페인의 내용은 범국민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운동과, 실내난방온도(18°~20°)제한, 전기 20% 절약실천운동, 집이나 사무실을 나설 때 보일러온도를 낮추고 모든 불은 소등하기 등의 겨울철 전기절약 실천요령, 국민발전소인 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또한 현장에서 절전용 멀티탭 100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을 위기극복의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전개하여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가재난발생의 피해예방에 구미시새마을회가 선도단체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구미시 새마을회는 2010년부터 매년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한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등의 그린라이프실천캠페인과, 기초질서지키기, 공중도덕예절, 인사하기등의 스마트캠페인 등을 개최하여 왔다.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절약은 숨어있는 낭비요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사무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작은 생활습관들만 바꿔준다면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다.”며 구미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구미시새마을회는 시민들이 무의식속에 에너지절약 정신이 자리를 잡을 때 까지 녹색실천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여 모든 시민들이 탄소제로도시 구미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