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렴 문화유산 현장 투어
옛 선현들에게 청렴의 길을 묻다.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박종우) 직원들은 5월 9일 청렴분위기 확산하고 청렴의 삶을 살았던 선현들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관내 주요 청렴문화유산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 날 청렴 투어는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지주중류비를 시작으로 인동지역 현감을 지낸 이언적, 류운룡, 이등림 등 지역에서 선정을 베푼 목민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인동향교 선정비, 이현암, 괘혜암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에서 청렴을 몸소 실천한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받아 그 발자취를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역사의 현장이 아닌 생생한 청렴의 산 교육장을 둘러봄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예로부터 청렴은 목민관으로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로 인식되었으며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 선현들의 청렴함과 높은 뜻을 본받고 모든 직원들이 어떠한 일에도 흔들림 없이 청렴을 기본으로 업무를 처리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청렴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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