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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읍면동 소식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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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읍면동 소식 6/21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013. 6. 21(금) 08:00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도․농자매결연 마을인 도개면 가산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는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를 비롯한 선주원남동직원들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서 장마를 앞두고 있는 고추밭에 고랑을 보강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손이 없어 애타고 있는 농가에 가뭄에 단비처럼 근심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선주원남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뉴새마을가꾸기운동을 활성화 위한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재도약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개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의 자매결연 을 통해 도농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농가주인 민양기씨는 영농지원 덕분으로 장마가 오기전 1,200평에 달하는 고추밭을 정리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주관한 최재석, 박순조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민들이 피땀흘려 가꾼 소중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좀더 잘사는 농민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고 하였다.



지산동



지산동(동장 윤홍일)에서는 2013년 6월 20일(목) 18시 지산동 6통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혜) 주관으로 노정식 지산동 협의회장, 임추연 지산동부녀회장 및 회원 4여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유명혜 지산동 6통 새마을부녀회장은 전날에 6통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금일 밑반찬을 방문전달하였고, 전달받은 가구는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여 이웃간의 정겨운 모습을 연출하였다.

윤홍일 지산동장은 지산동새마을부녀회의 통별 반찬봉사활동 릴레이로 이웃간의 정이 전파되면서 지산동이 더 살기좋고 화합된 마을이 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반찬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지산동새마을부녀회에서 통별로 돌아가면서 통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2~3가구 선정하여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이웃간의 관심과 애정을 북돋우는 봉사활동이 되고 있다.




진미동



 

자연보호진미동(동장 류하태)협의회(회장 임순득)에서는 6. 21(금) 10:30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미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한 회의진행 후에 진평동 111-3번지 어린이공원(희망공원) 내 잡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지조사․불법주정차단속 사전안내․신규 기초수급자 발굴 등 주요 동정사항을 홍보함은 물론, 자연보호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지난 달『1단체1공원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청소구역으로 지정된 [희망공원]을 찾아 잔디와 함께 자라고 있는 무성한 잡풀들을 제거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류하태 진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해 준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지정된 어린이공원을 꾸준히 가꾸는 것은 물론이고 마을안길, 하천 등 취약지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산동면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6. 20(목) 오후 2시부터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여성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여성교육은 원거리 농촌지역 여성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되었으며, 산동면 요가 교실은 요가강사의 지도하에서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산동면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어 왔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요가를 통해 교육을 함께 받은 주민들끼리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으며, 서로 화합하게 되었다며, 요가교실의 종강을 아쉬워하였고, 요가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며, 종강 이후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종강식에 함께 참석하여, 『항상 웃는 얼굴로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요가교실은 종강되었지만,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챙길 것』을 당부하였다.



산동면/ 단체장 회의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2013. 6. 21(금) 오전 11시부터 구미코(GumiCo)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기관․단체장 회의를 실시하였다.

산동면 기관․단체장 회의는 지난 2월부터 매월 관내 각 기관․단체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의 업무이해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가 개최된 구미코는 산동면 봉산리에 위치한 전시컨벤션센터로 국내외 회의의 유치, 개최를 위한 컨설팅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각종 회의 및 전시를 위한 전문시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시완 구미코 관장으로부터 구미코의 현황에 대해 소개를 받은 뒤, 주․정차 금지구역 「문자알림서비스」, 2013년 하계 에너지 절약 홍보, 하절기 방역소독, 2013년 여름철 농촌일손돕기 협조 등의 시정 홍보사항과 면행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단체의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회의장소를 제공해 준 김시완 구미코 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들이 협력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주민이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고아읍


고아읍(면장 변종선)에서는 지난 6월 20일 직원 및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35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던 봉한리 김정식 농가의 감자밭 2,000㎡에 대한 수확 작업을 도와주었다. 특히 전날의 많은 강우로 감자가 침수되어 긴급히 수확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 으로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서는 한시름 덜 수 있었다.

고아읍에서는 현재까지 시청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의 참여로 7농가의 3.5ha 농지에 대하여 감자수확, 과수 봉지씌우기, 인삼비가림 시설 교체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고아읍에서는 일손돕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 장기투병, 장애 농가 등 우선 순위를 정하여 운영하고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처를 확보․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해평면



해평농협(조합장 최서호)에서는 6월21일 11시 농협회의실에 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150여분을 모시고 위로간담회를 개최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훈 단체장, 기관 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6.25참전 용사 전우회 해평분회에 감사패 수여, 초청 참전 용사 및 유공자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식사대접을 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위로간담회 행사를 주관한 최서호 해평농협조합장은 "오늘의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술 해평면장은 앞장서서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공훈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 해평농협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지난날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희생임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높이 받들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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