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부 행사로는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직원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영준 송정동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갖추어야 할 덕목중 하나가 청렴으로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각종 비리사건에 모든 공무원이 매도되고 있는 부분은 있으나, 이 시점에 우리 송정동 직원들부터 각성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한 교육이다‘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지산동/방위협의회 월례회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2013. 9. 11(수) 11시 Green Bike(회장 심우겸)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그린바이크 회원들이 평소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불법주정차된 차들 때문에 위험하거나 불편했었던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도로가에 주차해 놓은 차들을 계도하는 활동을 벌였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오늘 봉사대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길을 만들자며 Green Bike 사랑봉사대원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평동/코오롱 구미공장 삼우회
도개면(면장 박호형)에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와 도개면을 찾는 손님들을 맞기 위한 손길들이 분주하다.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는 데 면민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월 들어 도개면 주요 간선도로 14km 구간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통행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미관을 개선하였고, 마을별로 방치된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 데 이어,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매일 순찰을 통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면소재지 가로화분에는 콜레우스 900본을 새로이 식재하고, 관내 소공원은 정비작업을 통해 기분좋게 쉬어갈 수 있는 도개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많은 귀향객들이 지나갈 25호 신국도변에는 4월부터 정성스레 가꿔온 붉은 홍초(칸나)와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통행객들을 맞이하며 꽃밭속의 구미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도개면 내 15개 마을도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대청소와 진입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평소 손길이 미치지 않아 방치되어 있던 마을 안길과 쉼터도 귀향객들을 위해 깔끔히 단장되고 있다.
박호형 도개면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며 365일 모든 주민들이 명절 손님 맞듯이 주변 환경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작은 것부터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