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3. 9. 13(금)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추석맞이 환경대청결 운동을 비롯하여 꽃길 조성을 실시하였다.
무을면 각 자생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안곡지 주변 청소로 추석맞이 준비를 하였으며, 새마을남여지도자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100여명은 다가오는「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가로변에 국화모종 7,500여본, 안곡지 주변에 여러가지 꽃모종 3,000여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무을의 이미지를 심겨주고자 새벽부터 10여명이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가로변을 단장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국화 식재장소인 무을저수지 도로변은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장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이며, 다가올 버섯축제시 아름답게 단장한 무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아읍/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득)는 2013년 9월 16일(월)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8가구에 송편, 백미 및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 전달식을 가져 추석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고아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최○○(38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을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같이 실시하였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 주는 고아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아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독거노인 및 소외가정에 밑반찬 지원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지역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인동동/원무회 집수리봉사
구미시 원무회(회장 김영대)에서는 2013. 9. 15(일) 08:30 회원 10명 이 참여하여 인동동 관내 독거노인 최○○(66세) 가정을 방문, 도 배·장판을 새로이 하고 화장실·씽크대 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 하였다.
원무회는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는 4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홀로 생활하고 있는 최○○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깨끗해진 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덕분에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였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원무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행복한 인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형곡동/민들레봉사단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손길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민들레봉사단(단장 김윤호)은 지난 16일 경북이주민센터를 방문하여『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정다감한 지역사랑 실천에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사회복지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북이주민센터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민들레봉사단은 정신적․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 생각이 간절하겠지만 이런 때 일수록 하루빨리 정착하여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며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이구동성으로 따뜻한 동포애를 전달하였다.
민들레봉사단은 매월 도개 「사랑의 쉼터」와 김천 「성요셉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