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의 멤브레인 산업 Symposium도 개최 되어 앞으로 지역 물 산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10월3일(목)열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빗물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대상은 경산고등학교 임지수양이,금상에는 남계초등학교 문소민, 권혜수, 은상은 남계초등학교 변가은, 참샘초등학교 최동석, 장려상은 유성여자고등학교 조연재, 가오고등학교 임주연, 충남여자고등학교 연하영, 반석고등학교 유승한, 둔산여자고등학교 김소정, 이선하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이번 입선작은 행사기간 중 구미코에 전시 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10월4일에는 (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사)상·하수도 학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과 지역 물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Symposium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물산업 현황 및 전망』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명의 물·환경관련 석학들의 주제가 발표되며, 미래의 환경과 물에 대한 토론을 끝으로 구미국제 물산업전의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사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이 앞으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이 될 수 있는 나침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글로벌 물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하여 물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하나로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K Warter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