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12월 24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구미도서관 및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소월시문학상과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일반인과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힘과 용기를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시와 글귀들을 소개하면서 문학과 삶에 대하여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여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