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개강식
사람, 미래, 행복을 가꾸는 구미시 평생교육! 정기강좌에 1,800여명 신청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는 2014.2.10(월) 10시30분 2014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66개강좌(수강인원 1,833명)에 대한 개강식을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금빛소리색소폰, 공감기타 동아리의 공연, 2014년 한해 동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 소개, 각 반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평생교육원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오늘 개강하는 정기교육 강좌를 비롯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여성대학, 장수대학 등 『사회교육 대학과정』,『학점은행제』, 대시민 특강 『야은아카데미 운영』 등 300여 강좌 20,000여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하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평생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 습득과 자아개발로, 인생 제2막의 삶을 행복하고 보람되게 하는데 구미시가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가정요리반 수강생 양진미씨(송정동거주, 32세)는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이렇게 뜨거운지 몰랐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 남편과 자녀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것이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즐거워했다.
악기, 요리, 건강, 외국어 등의 정기과정은 66개강좌로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되며, 기별 수강목표인원은 1,400명으로 1월에 모집 완료한 1기는 수강목표인원의 131%를 초과한 1,833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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