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회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월례회 후 오리고기 소비촉진 및 안전성 각 기관에 홍보
선산출장소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비봉회(회장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에서는 3월 19일 선산출장소장실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 했다.
이날 모임은 지역농정 현안과 시정홍보, 기관간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를 마친후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지난 1월 전남 장성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 농가와 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해서 마련한 것으로, AI에 걸린 닭이나 오리고기는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되어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 했다.
황필섭 비봉회장은 “우리 구미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I가 발생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고있으며, 정기적인 닭·오리 소비촉진 운동을 함께 동참해 어려운 농가를 도와 주자”며 이번 시식회를 계기로 범 시민적 소비촉진 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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