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피의자 지원 간담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단체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재범 방지 추진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3월 19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미여성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구미아동보호소등과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약자 피의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체계에 대하여 단체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그동안 살인‧강도‧성폭력등 범죄 피해자들은 범죄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적‧육체적 후유증이나 형사절차에 대한 정보부족에 따른 불안감과 경제적인 고통 등 많은 곤란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의 실정을 공감하고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은 현실적으로 많이 미흡 하였다.
구미경찰은 주요사건 발생시 초기부터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CARE(상담전문가)팀을 요청,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안정 및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각종 지원단체 안내 등 피해자 중심수사로 피해자 보호‧지원의 실효성을 확보 하고자 지원단체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 각종 상담 및 법률․의료․금전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원단체와 경찰이 함께 범죄 피해자들과 사회적약자 피의자들에게 지원과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여 신뢰받는 홍익경찰상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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