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4. 4. 09. ~ 4. 30. 매주 수요일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대상 자동차운전면허교실을 개최한다.
이는 최근 국내거주 외국인들의 도로교통법 위반사례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4주간 운영할 계획이며,대상자는 구미거주 이주여성으로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어 강좌로 편성, 수강생은 중국 11명, 베트남 11명, 필리핀 8명 등 34명이다.
시험은 모국어로된 운전면허 이론서로 공부하며 학과시험 합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 경찰서는 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에 강한 열의를 나타내고 있어 운전면허교실을 더욱 더 내실 있게 운영, 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