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2동/하절기 방역단 발대식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2일(월) 오후 5시 형곡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하절기 방역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방역활동에 앞서 방역장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방역 작업시 유의사항, 소독약품 및 장비 관리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첫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성 위생해충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해충, 기생충의 발생을 차단하여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 을 당부했다.
선산읍/여성농업 경영인회 모내기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선산읍 여성농업 경영인회(회장 김순임)주최로 6월 2일(월) 공동경작지인 선산읍 포상리(면적 2,000㎡)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모내기 작업에는 선산읍장(전영욱), 선산농업협동조합장(황종호), 선산농민상담소장(오세출)등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하며 작업을 격려하였으며,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풍성한 가을수확을 기대하며 힘든 기색 없이 모내기 작업에 충실하였다.
작업에 참여한 여농 회원은 “공동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의 수익금은 여성 농업경영인회의 공동기금 및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러한 공동경작사업을 통해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회원끼리의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지만 그 만큼 보람이 있다"며 기뻐했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모내기 작업에 동참하여 주신 여농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잠시 일손을 놓은 채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어 올 가을에도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현실을 개척하기 위한 선도단체로써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