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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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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24

도량동,송정동,공단1동,광평동 뉴스

도량동/희망거리(농장) 감자 수확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6월 23일 오전 10시『희망거리(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채마밭(200㎡)에서 감자를 수확하였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감자 수확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이 3월 감자씨를 파종하여,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로 50여 박스(20kg)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수확된 감자는 관내 경로당 19개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5개소 등 저소득층에 전달되며, 앞으로도 희망거리(농장) 조성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지만 정성껏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게 되어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기간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수확작업에 함께 참여한 이대창 도량동장은 “희망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자 수확에 힘써 준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도량동/신자연보호운동 전개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병곤) 주관으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자연보호운동을 펼쳤다.

신자연보호운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공원, 등산로 등을 선정하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밝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명품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정화활동이다.

이날 전개된『신자연보호운동』은 도량동민들이 애용하는 소롯골 공원 및 등산로를 위주로 비닐 봉지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자연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깨끗한 공원, 걷고 싶은 등산로 조성에 수고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모두가 생활 속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살기 좋은 도량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동/기관단체 선진지 견학


 
 
송정동(송정동장 김영준)에서는 6월 21일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자생단체장,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덕 일원으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6. 4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집단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해소하고 지역 주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송정동 행정협의회가 주관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등 송정동 기관단체 회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목원(포항)을 방문하여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였다.

들어오면서, 살면서, 떠나면서’ 3번 생각한다는 영덕의 삼사해상공원에서 송정동 행정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푸른 바다에 묵은 근심걱정과 감정을 씻어내는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 송정동 행정협의회장은 “모든 기관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선거이후 하나 되는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1동/제22회 LG주부배구선수단 해단식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6월 20일 오후6시30분 관내 식당에서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김정곤 시의원, 각기관단체장,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임원진 및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7일(토)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2회 LG기 주부배구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권춘기 체육회장은 배구대회를 위해 가정의 일을 뒤로 미루고 한 달 동안 금오공고 배구장에서 꾸준히 연습을 한 주부배구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동호회 결성 후 동호회를 중심으로 평소 실력을 향상시켜 내년에는 꼭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에 정석광 동장은 그동안 연습 및 경기 시 여러모로 도움을 준 각 기관․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특히 행사당일 식당운영으로 여러모로 수고를 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동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어서 매우 기쁘며 내년에도 체육회와 주부배구선수단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평동/농촌 감자수확 일손돕기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6월 21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정병도, 유정임) 회원, 동직원 등 30명은 영농철을 맞아 해평면 괴곡리 소재 노**씨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광평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해평면 괴곡리 약 3,300㎡의 농지에 감자수확, 넝쿨, 비닐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구매하여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힘을 보태 1석2조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농가주 노**씨는 “해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회원들과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워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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