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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경감 김지목)는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불법촬영범죄 등의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11개소 54칸 상·하단부에 가림막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최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여성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꾸준히 합동점검을 해온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서는 공중화장실이 불법촬영범죄 발생에 취약하다고 판단하여 2,000만원의 예산을 협조받아, 금오산 인근 여성화장실 11개소 54칸 상·하단부에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김지목 형곡지구대장은 "불법 카메라 등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여성들이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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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몰래카매라 불법 촬영 꼼작 마!구미시는 지난 18일 공중 여성 화장실 5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 여성 화장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함으로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2017년도에 1대를 구입하고 2018년도에 2대를 구입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4개 기관·단체의 직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합동 검검단은 2개 조로 나뉘어 우선 관광객 및 이용객이 많은 금오산, 동락공원, 박대통령 생가 화장실 5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한 후 기존에 폭력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여성 화장실 안심 비상벨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화장실 마다 범죄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구미시는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의 지원을 받아 이용 빈도가 높은 공중 여자 화장실부터 점차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함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하고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했다. 또 도내에서 처음으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공중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감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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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교직원 자정운동 실천 결의대회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진억)에서는 지난 3월 18일(토) 10시,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유아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자발적인 자정노력으로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여 실시되었다. 구미시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 어린이집 아동 안전 실태 정기점검 실시 ▲ 민원발생 및 사회적 물의대상 어린이집 불시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강화를 위한 관리자(대표자) 교육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보육교직원 인성함양 교육 실시 ▲ 어린이집 CCTV 설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인 구미인재육성을 위해 5백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사랑으로 보육할 것을 선서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억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전체 보육교사의 모습처럼 알려지고 있어 보육교사들이 많이 위축 되어 있으나,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대회를 개최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중요사안으로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통해 인구절벽에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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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예방 합동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하여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을 실시함으로써 폭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재난과, 사회복지과, 농정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냉방기 운영상태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 조치를 위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취약사업장의 근로자 및 농민 등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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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년 해빙기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을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민·관 합동점검은 사면재해경감협회 장기태, 이진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등 민간전문가 참여로 관내 21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조치, 보수·보강 추진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하여 점검 실시하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급경사지로 판단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예찰 활동 강화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 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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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4(금)일 14시,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278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27개 읍면동 지도위원 278명이 전원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보호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협의회 조직을 정비하는 임원 선출까지 마쳤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각 읍면동별로 청소년육성 등에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각 읍면동별로 7명에서 최대 26명으로 구성되어 2015. 12. 24일부터 2018. 12. 23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직접 위촉장 수여에 나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12년 244명으로 출발한 청소년지도위원이 3년 만에 278명으로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청소년을 올바르게 잘 키우는 것이 바로 구미의 미래이고 여러분과 저의 사명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협의회는 읍면동 지도위원간 교류와 활동 강화를 위한 협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2012년도부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1회 이상 읍면동별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에 앞장 서 왔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청소년보호 교육과 권역별 합동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도위원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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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도민 부조리 감시단 위촉!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6일 오전 11시 청렴환경 조성과 부조리 척결을 위하여 민원고객인 소방산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도민 부조리 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 부조리 감시단은 구미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및 소방시설업체 대표자를 중심으로 소방안전협의회장 (주)효성 환경안전팀장 정태진, (주)경북소방 한재영, Y1건축사 대표 양상무, (주)신우엔지니어링 대표 김팔원, 총 4명이 위촉됐다. 4명의 감시단원은 민원업무 불공정, 불친절 사례들을 감시하고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의 부조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점검을 비롯한 예방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민간 주도의 부조리 감시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구미소방서는 도민 부조리 감시단 위촉을 계기로 감시단원과의 수시면담, 상시 정보교환 창구 운영 등 부조리 예방 및 비위관리시스템 강화로 민원 투명성 확보 및 청렴확산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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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구미시가 펼쳐갑니다!구미시에서는 43만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최초로 2013년 위생과를 신설하고, 위생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지도기능을 강화하여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 만들기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참 조은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참 조은 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중 자연 친화적 식재료를 이용하여 건강과 맛을 어우르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Well-Being 음식점으로 구미의 맛을 알리는 대표적 명소가 되는 동시에 바른 식자재 사용으로 시민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미 맛을 알리고 식도락가를 구미로 초대하는 축제의 장인 구미 누들축제가 2014년 열릴 예정이다. 구미시는 온국민이 좋아하는 “생명의 음식 국수”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향토음식을 발굴할 목적으로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누들축제는 지역농산물을 홍보 전시하는 향토음식개발 전시, 요리경연대회 등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들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먹고 맛보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음식도 문화’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밖에도, 구미시는 문화적 인프라를 역사음식과 연계하여 지역소득증대 및 관광자원 컨텐츠를 풍성하게 할 목적으로 박정희대통령 테마 밥상을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박정희대통령 테마 밥상 발굴․보급 사업은 경북대표음식 발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대표음식 브랜드화 및 상표등록(출원) 절차를 거쳐 명실상부한 역사브랜드 음식사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최근 집단급식 및 외식의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미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201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올해 계획은 ▲ 위생취약 중점관리업소 집중 관리 ▲식중독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중독 상시예방 체계 구축 및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대응 등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절기(4~9월)에는 더욱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식중독 발생 시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 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생계형 업소의 자율시정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위생업소 및 무신고 업소(영업장면적33m2이하)에 대해서는 자체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예고(옐로우카드)장을 발부하여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상습 위반업소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하여 수시 점검한다. 구미시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생계형 식품위생업소 및 무신고업소가 증가하고 있고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형사벌로 인한 영업주 불이익이 상대적으로 과중함에 따라 행정예고(옐로우카드)제를 도입하여 영업소 자율 준법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코자한다. 올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수준 향상 방안으로 ▲ 계도 및 시정 위주의 영업소 관리 ▲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준수사항 중점 지도 ▲ 퇴폐⋅변태 우려 업소 합동점검 등이 있다. 공중위생영업소 2,132개소에 대해 연 5회 업종별(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중점 지도 및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 퇴폐⋅변태 우려 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며 고의⋅상습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지도⋅처분한다. 구미시는『식품위생법 시행규칙』등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음식점 등 식품영업에 대한 폐업신고를 일원화하여 폐업을 원하는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위생과에 폐업신고를 접수하는 경우 관할 세무서 사업자등록 폐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어 영업자로 하여금 지자체와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는 불편함 및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올해부터 영업자 정보를 정비하여 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위생교육 미수료자 수료 독려, 식중독 예방요령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미리 문자로 알려줌으로써 영업자들의 피해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는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관리 감독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ON)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2013년 10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구미대학교를 선정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 지원 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미시는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산물 단순가공처리업체의 현황을 파악하여,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수시, 정기, 합동단속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단속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를 사전 차단하고 위해식품 유통 영업자 강제회수 등의 조치를 통해 소비자의 피해 예방 및 확산 방지책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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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에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4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소방서에서는 보험조차 가입이 불가능하고 단독경보형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미비하여 화재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위해 각 담당간부를 지정하여 현장확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주거용비닐하우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주요추진사항은 화재예방 자율진단표를 배포하여 출입문에 게첨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동원 취약지구 순찰, 민·관 합동점검반 구성 무료안전점검, 신속 출동을 위한 관리카드 작성 및 배치 등 이다. 구미소방서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에 취약한 쪽방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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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고 후 안전한 도시 구미 정착!□ 불산누출사고 마무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9. 27일 발생한 불산누출사고 1주년을 넘기면서 지난 9월 불산누출사고관련건에 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구미시는 실추된 이미지 쇄신과 위기를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삼아 공단도시를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로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 불산누출사고 조기 수습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를 맞은 구미시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각계 유관 기관, 관련 단체들과 같이 사상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를 3개월만에 조기 수습하고, 진정성으로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과 시가보상, 타 지역 사례없는 지원, 피해보상 선 집행 등 적절한 결단력을 보여 주었으며, 시, 도, 중앙정부 등 범 정부차원의 조기 수습 전력투구,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거대적 차원 결단력, 다함께 한 42만 시민의 단결력으로 환경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몫을 하였다. ○ 불산누출사고 보상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발생으로 중앙재난 합동조사 11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팀 조사, 특별재난지역선포, 중앙사고 수습본부 설치 운영,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보상심의회 구성 운영, 피해 보상금 결정 등 행정적인 절차와 민·관 협의로 주민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불산누출사고 보상금 지급으로 총예산 554억원 중 총 보상액 380억원, 불용액 174억원으로 피해 12분야 기업·소상공인 등·차량·생계비지원·건축물·조경수·농산물·가축·산림·건강 검진비·폐기물·방역에 보상금 지급 등 사고 이후 8차에 걸친 보상심의 위원회를 통하여 보상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였고, 9개월간의 여정을 지난 9월 마무리하여 패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재난의 흔적을 없애고,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었다. □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 소중한 지침서 역할로 약속 이행 ○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에 맞추어 각계 각층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결의로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안전문화를 생활화 하고 4대 사회악을 추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으며 약속이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안전관련 전문과 신설 ‘환경·안전도시’ 조성에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지난 7월 환경안전과 5담당 25명 구성으로 환경오염 등 환경안전업무를 담당하게 하였고, 안전재난과 4담당 16명 구성으로 인적재난, 자연재해 등 안전업무를 총괄 하도록 2개 과를 신설하였다.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유해가스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 운영 구미지역 유해가스노출분야에 대한 ‘환경보건센터’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열게 되어,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 · 연구하고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 불산1주기 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 개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1주기를 계기로 국내․외 화학 관련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 하였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방향,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및 사고 대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타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 환경분야 전문가 채용 및 방제장비 확충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위한 예산 확보로 방제차량, 첨단 장비 및 측정장비 등을 구입 추진 중에 있으며, 전문직 환경․화공 분야 박사 등 3명을 채용하여 수시로 구미 공단지역을 순찰하며, 이상시에는 첨단장비를 이용 현장에서 즉시 측정․대처함으로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업소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구미 합동방제센터’와 연계한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 시설개선 등 사고예방에 대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환경사진전’ 전국 주요도시 투어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 복구과정을 전국민과 공유하여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그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거듭난 구미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라는 사진전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 5개 주요도시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을 순회하며,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표현 하였다. □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의 새로운 미래 ○ 2013 구미시 환경 소셜 UCC공모전 개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3구미시 환경소셜UCC공모전’ 개최를 통하여 유해화학물질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로 실추된 우리시 이미지 쇄신과 미래세대 환경영상 교육 및 대내외적 홍보자료 활용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 ‘구미 합동방재센터’ 전국 최초 개소 예정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 『구미 합동방재센터』가 새롭게 구미시에 태어난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지난 5월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한 화학사고 전담기구로써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분야별 5개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 전국 6개 국가산업단지에 설치․운영 될 예정으로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입주할 계획이다. 이곳은 관련 부처별로 환경팀, 화학구조팀, 고용팀, 산업팀, 지자체팀으로 구성되어 기관별 공조체계를 구축 화학사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하며, 화학사고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도 도시 구미가 되도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안전한 구미! 환경구미!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는 오늘도 열심히 추진되고 있으며, 구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