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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 '해외바이어와 MOU 체결 및 수출선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3개의 식품가공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G-FOOD)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내수‧해외 시장에서 구미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학교 급식 입점, 공동물류센터 구축, 해외 사절단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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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상북도 K-스튜디오 개소![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는 11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 내 5층에서 경북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K-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 및 온라인 수출확대에 대응하고, 지방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과 활용 필요성에서 조성하였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구미시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KOTRA-구미상의-영남대-금오공대), 경북 K-스튜디오 시설 참관, 디지털 현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지역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육성사업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경상북도와 KOTRA 매칭 펀드 예산으로 조성했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의 5층 70여평 공간을 제공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디지털 컨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존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만들고 SNS 마케팅으로 해외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 디지털 마케팅 공간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실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고 고객 성과를 관리하는 무역지원실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무역 전 단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경북 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도 지원하여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중소 수출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전문 운영업체의 운영을 통해 연중 상시 개방하여 다양한 경북도 디지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K-스튜디오는 향후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 : digital eXport center)로 발전시켜 지역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여 도내 누구나 디지털 전문 무역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K-스튜디오를 확대한 deX를 2027년까지 전국 30개를 구축·운영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을 확대하고,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들 교육과 우리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히며 "그 첫 시작이 경북 deX이며, KOTRA는 경상북도의 디지털 마케팅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개소된 경북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해외 구매자 및 거래처 발굴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9년 본 회의소 5층에 KOTRA 구미분소 유치 이후 이번에 경북deX까지 개소하게 되어 구미를 포함한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수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미상의와 KOTRA 구미분소, 지역 대학이 협업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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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코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금번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는 2017년 구미 개최 이래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산업 엑스포로 그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10월 13일(목) 11시 구미코 1층 광장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10주년 세리머니와 드론쇼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 하이엘스 등 3D프린팅기업 및 지역대학, 관련기관 등 52개사가 참가하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경운대, 금오공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국방 ICT기술교류회 등이 각 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기업과 해외바이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수출상담회를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제7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체험전,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3D프린팅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산업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이번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새겨 보고, 방위산업, 로봇 등 지역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외연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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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구미시 부스 운영구미시는 10.23(수)~10.26(토) 4일간 경북 최고의 먹거리 축제인 제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구미시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된 이번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그 위상이 한층 격상되어 “K-Food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내 130개 업체가 참여하여 180개 부스가 운영되고 박람회 기간 중 10만명 참관을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박람회 주제관에서 50년동안 이어온 향토음식점인 싱글벙글복어전문점의 복어요리를 대표음식으로 전시하여 그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구미빵 베이쿠미, 커피팀버, 소스 납품업체인 (주)청우식품, 참신한 제품인 물소금 제조업체 (주)제이솔트 등 10개 업체 생산 제품을 시식․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청우식품 등 경쟁력 있는 3개 업체는 미국 등 해외바이어 상담도 진행되어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확대를 기대하고, 경매체험행사에서는 글로벌 최첨단 기업으로 신라면을 제조하는 (주)농심구미에서 비매품 패키지 제품을 협찬하여 관람객에게 재미를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참가 업체를 격려하면서 "이번 박람회로 구미 식품을 널리 알려 우수식품 자원화로 중소업체는 경쟁력을 키워 실질적인 사업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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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8월 13일(화) 14시,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곽현근 부회장 및 상공의원, 김만헌 구미세무서장, 권경무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최동문 구미시 기업지원과장, 임경섭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장, 정치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협력본부장,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간담회(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일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고 결정해 오는 8.28일부터 시행될 예정에 따라 업계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백색국가란 일본 자국의 안전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기술과 전자부품 등을 타 국가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로 여기서 제외되면 전략물자 중 비민감품목(857개)이 일반포괄허가에서 개별수출허가로 전환되어 수출신고 처리기간이 통상 90일 소요됨. 오늘 회의는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장의 ‘일본 수출규제 현황 및 영향’ 설명, KOTRA 유성원 구미분소장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원제도’ 소개에 이어 KOTRA 지원사업(강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019년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해외지사화사업, M&A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KOTRA 글로벌파트너링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일본 수출규제 관련 애로사항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될 경우 전략물자 중 비민감품목*이 개별허가로 바뀌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수입업체가 ICP*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거나 대체수입선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는지 여러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전략물자관리원 운영 일본규제바로알기(japan.kosti.or.kr) 사이트에서 확인. * ICP(Internal Compliance Program) : 전략물자 관리에 있어서 일본정부가 인증한 자율준수 기업으로, ICP 기업은 일반국가에 수출하더라도 특별일반포괄허가 가능함.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이어져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기업에서는 생산차질 걱정은 물론, 일본 해외바이어와의 거래관계에도 자칫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위기가 곧 기회인만큼 이제까지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며, 단기적으로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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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대구경북KOTRA지원단 업무협약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대구경북KOTRA지원단(단장 황기상)은 1월 21일(월) 11시, 구미상공회의소(3층)에서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경북KOTRA지원단은 구미상공회의소 5층 사무실에 분소를 설치하고 2019년 2월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여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과 정보제공 사업 등을 수행하고 구미상공회의소는 분소 설치 공간 제공 및 기업의 사업 참여 안내, 홍보 및 수행에 협조하여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2016년 11월 목요조찬회에서 구미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단순 납품하는 구조라 생산은 강하지만 마케팅 능력과 해외 판로개척에는 약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KOTRA 구미지사 설치를 구미시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수차례 건의함은 물론, KOTRA 본사 방문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속히 설치됨에 따라 신규 해외수출 지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바이어 매칭을 통해 중장기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오는 2월 21일(목) 10:00 구미상의 1층 중회의실에서 코트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KOTRA지원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협업하여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조정문 회장은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신규 시장 개척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에서 손쉽게 KOTRA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의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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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월 3일(목)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이사 상기인은 1980년 기계/장비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5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1985년 자동화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형 장비 생산을 시작하였음. 제품 및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9년 공장 증축하여 대기업 납품을 시작하였다. 2002년도에는 법인전환 및 2006년 부속연구소 설립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함. 2012년도 당사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Ingot Grower)를 미국에 납품하여 5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와 각종 자동화 설비를 통한 국책 과제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한 각종 실용신안 및 특허를 득하였다. 또한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바탕으로 대기업에 장비 공급은 물론 미국A社, C社, 일본 S社 등에 장비를 공급하였으며 현재는 각종 밧데리 사업에 참여 중이며 미국, 폴란드, 중국, 베트남 등 대기업 현지 법인에 밧데리 자동화 장비 공급 중임. 2018년 4월 추가수주 및 투자, 연구개발을 위한 ㈜대진기계 2공장(구미 국가산업 4단지內)을 매입하여 지역경제의 발전과 중장년층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약 38% 급등할 전망이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지디스플레이㈜ 배재영 전문위원 상기인은 디스플레이 주요 장비에 대해 할당관세 및 공장자동화 관세감면 적용을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제품의 Global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 WTO(세계무역기구) 정보기술협정 품목 확대 협상 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분품이 포함되도록 추진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원가경쟁력 확보 및 장비 제조업체 수출 경쟁력 확대에 기여함. 관세청의 평판디스플레이 HS 가이드북 발간에 참여하여 LCD, OLED, 장비, 부품소재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술 발전에 따른 품목분류 쟁점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또한 협력사 관세/통상 업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협력사 FTA 인증수출자/ AEO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 컨설팅 지원과 외주업체에 대해 보세화물 관리방법 등을 점검 및 교육하여 관세법 준수 및 처벌을 방지함. 그 외에도 동종업계 최초 원료과세 프로세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와 2010년 국내 최초 FTA 업체별 인증수출자 지정에 기여함은 물론, 2011년 폴란드 Driver Assembly 품목분류 이슈 시 관세청, 외교부 협조를 이끌어내고 1년 이상 폴란드 정부 및 EU 회원국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폴란드에 약 530억원 관세 납부 위기를 해결했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신창메디칼 강석창 상무이사 상기인은 구미시 수출정보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출 현안문제와 수출 애로사항들을 지자체나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수출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9년 7월 유신산업에 입사한 이래 현재 당사인 ㈜신창메디칼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간을 일회용주사기 관련 업체에서의 근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의 총괄 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전반적인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일회용 주사기의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으로의 일회용 주사기수출은 까다로운 미국FDA 등록과 승인과정을 거쳐야만 수출할 수 있는 품목으로 미국FDA등록과 유럽으로의 수출에 필수 인증인 CE 인증및 ISO 13485 규격을 인증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와 극한적 원가절감으로 국제규격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실무자 모임인 “구미상공회의소 관리인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활동함으로써 회원사들의 정보교류와 수출현안문제들을 도출하여 관계기관과 풀어나가면서 상공인들의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신창메디칼은 2016년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에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한화 손성훈 수석연구원 상기인은 유도탄의 핵심구성품인 신관 핵심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데 공헌했다. 벙커내 적 주요시설 파괴가 가능한 침투지능 신관 개발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지대지 유도탄의 핵심 구성품(신관)을 개발완료 및 전력화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방위력 개선에 기여, 국내에서 개발되는 대지⦁대함⦁대공⦁수중 유도탄 분야의 모든 유도탄용 신관 개발을 주도하였고, 성공적으로 개발완료 및 전력화 수행, 방산 물자 특성상 가혹한 환경에서의 작동 신뢰성 검증을 위한 제반 시험평가 기술에 관여하여 신뢰성 높은 성능평가 방안 수립 및 검증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신관으로 개발하는데 공헌하면서 지대지 유도탄용 신관 등을 글로벌 환경조건에 적합하도록 수출용 개발⦁전력화(양산) 수행시 주도적 역할을 하여 국가 산업 매출 신장에 기여, 신관 핵심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수출 물량 증대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신관 개발시 핵심 구성품 국산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하면서 신관 주요 핵심 구성품을 수입하여 개발하였으나, 고전압 캐패시터(3종), 고전압 스위치(MCT, 2종), 고충격 가속도 센서 등의 자체 투자 및 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여 국산화율 100% 실현시키는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7년부터 구미전자공고 및 계성고등학교 교사를 지내다 동양정밀㈜ 개발단 연구원을 거쳐, 1998년 8월 삼성전자㈜에 입사, 12년 동안 근무하며 전송개발 팀장, 제조기술 부장, 유선시험 부장, 해외JVC지원 부장을 지내면서 1998년 12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분사하는 형식으로 유∙무선 통신기기 수리업체인 세영정보통신㈜을 창업하였다. 2003년 12월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그 동안의 축척해온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수리업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자체 상품 개발에 들어간 후 통신장비에 장애를 초래했던 쇠붙이로 만든 통신용 맨홀 뚜껑을 대체할 플라스틱 제품(SMC 속뚜껑)개발에 성공함. 이와 함께 2009년 8월 근거리 무선 다중 오디오 데이터 전송기술을 활용해 CDMA 기반의 헤드셋인 ‘위위(WiWi)’를 자체 연구력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대구 국제 임베디드 컨버런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와 ‘위위(WiWi)’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 컨설팅 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0년 경북도를 대표하는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되며, ‘위위(WiWi)’ 제품에 대한 해당시장 유망성 및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받으며 실제 네덜란드 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역발전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상기인은 2015년 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후 노사가 아닌 진정한 하나가 되자는 상생동체 선언을 이끌었고, 상생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구성된 상생봉사단을 발족하였다. 상생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 봉사활동(매년 2~3회 실시), 금오산 정화 활동, 적십자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매월 2회), 장애인복지센터 목욕 봉사(매월 2회)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장학회 운영하면서 상기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2회(2월/10월) 한마음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사가 매년 9~10월경 노사가 함께 구미시민 및 임직원을 위한 문화축제 행사를 실시하면서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장터 운영, 상생도시락(1,500인분)을 제공하는데 공헌해 왔다. 상생도시락은 행사 전일 노인복지센터, 동사무소,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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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21 ~ 24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코에서 해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대표자 500명이 참가하는「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회원 6,600명 중 대표자 500명과 관내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총 600여명이 함께하는 대회로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과 모국 경제발전」을 주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청년 해외취업 기회부여, 구미5단지 투자유치,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한국경제에 기여를 핵심 가치로 재외 동포기업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동 협회는 창립 이래, 모국상품 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 무역인 양성, 모국청년 해외취업을 비롯한 한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8개국 135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6,600여명의 CEO와 16,0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단체이다. □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3박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4. 21(화) 오전에는 금오산호텔에서 30여명의 통상위원회 임원회의를 열고 17:30부터 구미코에서 개회식을 개최하는데 박기출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장, 연합뉴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참석 국회의원과 KOTRA 사장이 축사를 하게 된다. 4. 22(수)에는 월드옥타 자체로 통상위원회의, 국제통상전전략연구원 이사회를 열고 저녁에는 비산동 매운탕 식당 4곳에서 회원 친선의 밤을 갖게 됨으로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구미코에서는 구미시 우수상품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청년인력 해외취업 상담회, 기업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상담, 한인 기업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 우수상품 수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 및 정보 획득 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구미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인이 강연회를 열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에서 성공의 꿈을 심어주게 된다. □ 투자환경 설명회 및 산업투어 등을 통한 구미공단 이해 한편, 구미시는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구미5단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여 구미공단 투자환경을 소개, 잠재적 투자자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해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10회 이상 개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월드옥타 임원진이 구미시 복지시설 삼성원을 방문, 원생들을 격려하게 되며 일부 회원 동반자들이 구미문화 관광투어를 실시하여 구미시의 곳곳을 찾아 유구한 문화·역사를 즐기게 된다. 4. 23(목)에는 월드옥타 자체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포럼, 확대 회장단 회의, 이사회, 임시총회 등을 열고 회원 200명이 구미산동 참 생태 숲 체험과 구미 관내 명소를 방문하게 되며, 구미투자에 관심 있는 40여명은 산업단지 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36명의 회원이 선산중학교 11개 반에 일일교사로 임명되어 해외 성공담 등을 들려줌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4. 24(금)에는 회원 300여명이 오전 금오산을 등반하고 점심을 금오산 주변의 상가 식당에 흩어져 식사를 함으로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 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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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제 물 산업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의 바로미터 2013낙동강 국제 물주간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을 10월2일(수) 구미코에서 물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및 해외바이어, 물관련(협회, 학회, 기업등)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의 개회사와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구미시의회의장의 축사, 에코그린 합창단의 식후 공연 및 각계 인사가 함께 한 테이프 커팅으로 구미 국제 물산업전의 서막을 열었다. 전시관은 경상북도 물산업 홍보 주제관, 개최도시 구미시의 물관련 정책과 물산업 홍보를 위한 구미시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존, 전년도 낙동강 물주간 행사 개최도시 홍보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공간, 언론 및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Wi-Fi존, 하늘의 자원 빗물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관 구성과 21세기 블루골드시대 물산업을 이끌어갈 50여개의 기업체관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청소년층을 겨냥한 체험존에는 간이정수기 만들기, 비눗방울세상, 데카르트잠수부, 대나무물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워터바, 측우기 퍼포먼스(연극), 빗물다도회, 빗물챌린지, 빗물 퍼포먼스,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체험존에서는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으로 자라는 차세대 주인공들에게 물의 활용도를 생각하게 하였다. 부대행사로 10월 2일 (사)빗물학회의 ‘빗물을 활용한 스마트 물산업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 빗물 산업 Conference가 ‘한국전통의 물관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빗물학회 연구원 Mohsen의 『Qanat, The old water supply system in arid area of IRAN』등 6명의 국내·외 유명 빗물관련 석학들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같은 시간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의 멤브레인 산업 Symposium도 개최 되어 앞으로 지역 물 산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10월3일(목)열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빗물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대상은 경산고등학교 임지수양이,금상에는 남계초등학교 문소민, 권혜수, 은상은 남계초등학교 변가은, 참샘초등학교 최동석, 장려상은 유성여자고등학교 조연재, 가오고등학교 임주연, 충남여자고등학교 연하영, 반석고등학교 유승한, 둔산여자고등학교 김소정, 이선하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이번 입선작은 행사기간 중 구미코에 전시 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10월4일에는 (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사)상·하수도 학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과 지역 물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Symposium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물산업 현황 및 전망』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명의 물·환경관련 석학들의 주제가 발표되며, 미래의 환경과 물에 대한 토론을 끝으로 구미국제 물산업전의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사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이 앞으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이 될 수 있는 나침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글로벌 물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하여 물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하나로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K Warter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