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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우승2014년 4월 14일(월)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결선 대회에서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학교장 윤용호) 패션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주현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여, 작년에 이어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결과, 우승자인 박주현 학생은 아동복 업체인 (주) 드림스코-컬리수(대표 이용백) 디자인실에 정규직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KBS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스카우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 확장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요리, 디자인, 애니메이션, IT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참가 학생들이 서바이벌 형식의 프레젠테이션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이 장학금 혜택 및 희망 기업에 입사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박주현 학생은 학과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함은 물론, 2012에는 ‘중소기업청’ 주최 창업경진대회에 입상하여 미국 연수를 다녀왔으며 2013년에는 대구시 주최 위생복 디자인대회에서 어른들과 겨루어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 입상하여 이미 남다른 창의력과 의복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려운 예선을 2번이나 거친 끝에 박주현 학생을 비롯하여 최종 3명이 결선에 올랐는데, 5월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어린이를 한명씩 정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옷>이라는 주제로 맞춤복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이에 박주현 학생은 장애부모를 두고 할머니와 어렵게 살아가나,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여 화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에게‘꼬마화가의 그림나들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맞춤의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먼저 그림 그릴 때의 편리성을 고려한 원단과 디자인을 선정하였고 이어 날씨와 어린이의 취향까지 고려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즉, 활동하기 편한 원단에 꿈의 화가라고 불리는‘샤갈’그림 프린팅 원단을 부분 사용한 원피스 한 벌과 베레모, 케이프가 달린 무한 변신 컨버터블 조끼를 제작하였으며‘샤갈’그림이 들어간 독특한 탈부착 포켓을 4장 따로 제작하였다. 그 결과, 고등학교 신분을 뛰어넘는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의 조화로‘색상의 마술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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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준공식구미시(남유진 시장)는 2013. 12. 5(목) 14:00,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 실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 등 정관계인사,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 준 공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 8월부터 경북도, 대구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 원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대구TP(나노융합실용화센터) 및 영남대, 금오공대, 경북대, 계명대 등이 참여, 총사업비 297.8억 원을 투자 하여 테스트베드 센터 건립 및 장비 구축, 기업기술역량강화 지원, 태양광 기업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된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는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연면적 2,717㎡(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셀․ 모듈 테스트 플랜트를 중심으로 관련 장비 36종을 구축해 태양광과 관련된 기술 및 신규부품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위한 성능, 신뢰성 및 내구성 검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그동안 태양광이 신생사업임에 따라 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의 사전 검증기반이 취약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큰 장애요인이었던 부문이 상당히 해소되어 지역 관련 기업의 부품․소재 및 제품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이 가속화 되고 수출산업화 및 제품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유진 시장은 "태양광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에너지 위기 및 온실 가스 문제를 극복할 대안의 하나로 개발분야가 무궁무진한 신성장 동력산업“ 이라며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 구축은 태양광 기업의 신규 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되어 구미가 세계 태양광 시장 에서 선두 주자가 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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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대구시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으로 산업도시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61.85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천171억원이 소요되며, 이달중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사를 할 계획으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설계, 사업시행을 거쳐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사업비 분담,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법령『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관련기관 협의에 따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 장관면담(시장 4회),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관련기관(대구광역시,경상북도,철도공사등)협의로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된 사곡역을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동일 생활권역인 구미시 임오동과 칠곡군 북삼읍 4만5천여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칠곡군과 함께 오태역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도시 대구의 상생 기반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과 경부선 KTX김천·구미역 연계철도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16~2020년 반영되어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은 사곡역 ~ 지산동 ~ 양호동까지 연장 11km, 총사업비 4,061억이며, 경부선 KTX김천·구미 연계철도 신설은 김천역 ~ KTX김천·구미역~아포역~구미역간 연장 27km 총사업비 6,70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국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사업의 조기 준공과 지속적인 추가 계획수립으로 시민이 편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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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행사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은 9월 3일(화) 08:00 선산 새마을농장(선산읍 죽장리113)에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 및 강청석 대구시중구새마을협의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새마을회와 대구중구새마을회간 상호상생을 위한 도농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오는 겨울 사랑의 일만한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여질 배추모종심기 작업으로 구미시새마을회와 대구중구새마을회는 물론 선산읍과 송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10,000여포기의 배추모종을 심어 그 의의를 더했다. 대구중구새마을회는 2012년 6월 21일 구미시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그동안 수회의 초청 및 교류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서로 돕고 아끼는 자매의 정을 맺고 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역간 긴밀한 유대관계와 정보교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왔다.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자매결연이 농촌에서는 우리농산물 판로의 길을 넓히고 도시에서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새마을 운동이 이 행사를 통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 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현재 68개단체가 8개읍면과 자매결연이 되어 있으며 새마을단체간 도농 자매결연을 더욱 활성화 하여 농촌의 경제적 활력을 증진시켜 삶의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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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시민 서포터즈단 떴다!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가 23일(목) 대구시민야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의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응원을 펼쳤다. 시민 서포터즈단 첫 운영은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에서 왜관지역아동센터와 구미시의 다울아동센터 학생4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경기는 삼성이 3:2로 패했지만, 서포터즈단은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했으며, 경기 후 운동장으로 내려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시민 서포터즈단은 현대HCN 새로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다음 서포터즈단 운영은 6월 29일 있을 예정이다. 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는 이번 서포터즈단 운영으로 야구 경기를 보고싶지만 볼 기회가 없었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야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에 활력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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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엠로보틱스 금오공고에 기부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는 지난 1월 10일에 (주)씨앤엠로보틱스(대표이사 주상완)와 교육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씨앤엠로보틱스가 금오공고에 기부한 장비는 2,000만원 상당의 정밀압입시스템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구멍을 정확히 찾아 금속과 금속을 부드럽게 조립하는 장비이다. 자동차의 경우 수많은 금속부품들을 축구멍에 끼워 넣는 조립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이때 축구멍보다 약간 더 큰 물체를 집어넣어 조립하려면 잘 끼워지지 않을뿐더러 조립이 불량하면 주행 중 소음이나 내구성 하락의 원인이 된다. 정밀압입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이고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와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되고 있다. (주)씨앤엠로보틱스는 24건의 지식재산권(출원 39건)을 갖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작년 12월 대구시와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이다. 주상완 대표이사는 금오공고 3기 졸업생이자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기능인재 출신으로 후배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래에 제대로 된 이공계 학교 운영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 주대표이사는 “과거에는 배고픈 희망이 있었지만 요즘은 배부른 절망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교육기부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오공고와 협약을 통해 3학년 기능인재 학생 4명을 선발하여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였고 이 학생들이 원할 경우 직원으로 채용하여 심도 있는 영어 및 전공교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오공고 곽정용 교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장비를 본교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비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겐 현장밀착형 수업을, 그리고 기업체에겐 즉시 투입가능한 우수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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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5회 탄신제 개최구미시는 11월 14일 박정희대통령 95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 숭모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동 추모관과 박대통령기념공원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국회의원(김태환, 심학봉),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임춘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 행사는 탄신일을 기념하 는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식전공연 인 타악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박정희 대통령 18년 역사(업적) 영상물 상영, 기념공연『새날,또 다시 피는 꽃』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초근목피의 처절한 가난과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 고 세계 101번째의 최빈국에서 G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선진국의 반열로, 수출1억 불에서 시작한 발걸음은 이제 1조 달러 수출의 경이적인 경제신화를 만든 나라로 이 끌어 주었다고』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활동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참석하였으며, 구미문화원과 관내 여러 숭모단체 회원들은 따뜻한 차와 떡 을 나누어 주는 봉사할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