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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LED조명 교체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에게 학업성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밝은 도서관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우선 1층, 2층 열람실을 효율이 낮은 기존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 결과 조도가 978LX로 개선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열람실 이용객에게 균일한 조도로 눈부심과 피로감을 최적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개발, 취업준비 등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LED교체로 인하여 년간 에너지절약 21,000kwh와 전기료 1,530천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열람실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밖에도 도서관 1층 화장실 개보수와 전시실 조명교체, 후문 비가림막 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시립중앙,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 등 열람실 조도를 점검하고 조도가 낮고 오래된 형광등기구를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에 있으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편의시설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루 이용인원이 평일은 5,500명 휴일은 9,000명 정도인 시립중앙도서관은 공원 안에 있어 접근성 좋고 주변 환경이 잘 어울려 전국 어느 도서관에도 뒤지지 않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자기소질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통해 저탄소제로도시 및 밝은 도서관 조성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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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소년수련센터 김충섭 원장 취임김충섭 원장 제5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으로 김충섭 원장(58세)이 1월 15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충섭 신임원장은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로 맡은 업무에 임하고 또,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가 청소년계의 발전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원장은 김천시 농소면이 고향으로 경북도 체육청소년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부군수, 김천부시장,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김 원장은 부인 박경자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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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엠로보틱스 금오공고에 기부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는 지난 1월 10일에 (주)씨앤엠로보틱스(대표이사 주상완)와 교육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씨앤엠로보틱스가 금오공고에 기부한 장비는 2,000만원 상당의 정밀압입시스템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구멍을 정확히 찾아 금속과 금속을 부드럽게 조립하는 장비이다. 자동차의 경우 수많은 금속부품들을 축구멍에 끼워 넣는 조립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이때 축구멍보다 약간 더 큰 물체를 집어넣어 조립하려면 잘 끼워지지 않을뿐더러 조립이 불량하면 주행 중 소음이나 내구성 하락의 원인이 된다. 정밀압입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이고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와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되고 있다. (주)씨앤엠로보틱스는 24건의 지식재산권(출원 39건)을 갖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작년 12월 대구시와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이다. 주상완 대표이사는 금오공고 3기 졸업생이자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기능인재 출신으로 후배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래에 제대로 된 이공계 학교 운영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 주대표이사는 “과거에는 배고픈 희망이 있었지만 요즘은 배부른 절망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교육기부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오공고와 협약을 통해 3학년 기능인재 학생 4명을 선발하여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였고 이 학생들이 원할 경우 직원으로 채용하여 심도 있는 영어 및 전공교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오공고 곽정용 교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장비를 본교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비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겐 현장밀착형 수업을, 그리고 기업체에겐 즉시 투입가능한 우수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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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들에게 계사년 새해 희망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 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월12일 오후 1시부터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트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가 1, 2층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명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속에 개최되어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 도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시간이 되었다. 지난 1월10일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 개최된 예심에도 394명의 시민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이면서 시민들을 열광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한해 불산 사고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시민 여러분들이 하나로 뭉쳐 힘든 시간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껏 나아가자”고 얘기하였다. 수상 결과 최우수상은 “보고싶다”를 열창한 이상행 씨(임은동, 대입 준비생)가 차지 하였으며, 우수상은 장현정․이현정(구미여고 1년), 장려상은 유은주 (송정동, 주부), 황석훈 (도량동, 댄스 스포츠 강사) 인기상은 박나은․박유진(사곡고 2년), 황천수(전직 교사),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후인 티프엉(옥계동, 주부)에게 돌아갔다.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다가오는 설날인 2월 10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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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도시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3년 1월 9일 KAIST에서 추진하는「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의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되었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KA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선충전기술을 이용하여 도로에 매설된 급전시설로부터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로써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km, 최고속도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2010년 최초 시험운행 이후 전자파 등 안전성 시험과 인증을 거쳐 구미시에 상용화를 위한 첫 시범운행을 하게 되었으며, 올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왕복24km)에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달리면서 충전이 가능해 별도 충전대기가 필요 없으며, 경유 대비 72%․ CNG 대비 53%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고 CO2 및 대기오염물질, 소음공해 등의 도시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2010년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꼽은 “세계 50대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바 있고 미국 텍사스주 맥앨런시에서도 전기버스 3대를 도입하여 시내버스 구간에 운행할 계획에 있다. 구미시는 2010년 전국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저탄소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녹색교통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전기버스 시범운행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이를 실현하는데 진일보하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금년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을 추진할 예정으로 그 핵심은 시내도심, 인동, 선산 등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노선과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선순환노선 체계로 바꿔서 시민들이 2회 무료환승제도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가 되면 도심과 인동 간선구간에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투입하여 친환경 공단도시, 친환경 녹색교통 세계 모델도시로 만들어 갈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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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명품구미의 초석이 되다 - 2-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전개 21세기 새마을운동은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선진한국으로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의 결과로 뉴새마을운동이 부각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은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구미전역에 확산시키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시키기 위한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다.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새마을,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Happy)새마을로 구성되어 대한민국을 부국강국에서 선진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선진형 국민정신운동으로 새마을의 역량을 결집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해 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국1만 "뉴새마을가꾸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뉴새마을운동사업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구미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읍면동에 한 마을씩, 27개마을을 지정하여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100여개의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왕성한 활동으로 구미시는 2001년 2008년 2차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연속 경북새마을운동종합평가 최우수 및 우수를 거양하였으며 2012년에는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3년 한해도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긍심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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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명품구미의 초석이 되다 - 12012년"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선포 1970년 4월22일 새마을운동 제창 이래 새마을운동을 구미는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부조직개편이 있었지만 전국은 물론 도내 시단위 기초단체중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곳은 구미시 밖에 없다. 그 만큼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하지 아니하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미래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2년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여 42년간 새마을깃발을 한번도 내린 적이 없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속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던 매우 뜻 깊은 한해를 만들었다. -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은 불변하다 !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는 전국 어느 기초자치단체장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남다르다. 2006년 7월 취임식과 동시에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새마을대청소"는 내 집앞, 내 고장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 성실한 자세 등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가 강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매월1일오전6시30분(동계07:00시)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새벽길을 열어나간다. 또한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운영은 물질만능의 풍족한 자원의 혜택에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넘쳐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들일 틈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초 새학기가 시작 되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생용품 아나바다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상반기에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진 의류, 비닐류, 고철류, 파지 등을 수거하여 읍,면,동대항"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그린새마을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 행복한 구미건설의 주역 "새마을문고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구미시 새마을에는 특별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새마을문고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새마을이라 함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의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함이 주된 활동으로 여기지만, 물론 그것은 기본일 뿐 구미시는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공간 조성에 마을단위 새마을문고가 토대가 되고 있다. 34개 마을단위 문고가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취미·교양교실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해 지혜를 담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어린이독서왕 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활성화의 뒷면에 남유진시장의 숨은 노력이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문고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문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대하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독서임을 강조하는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2012년도 전국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 "학교새마을운동"의 재 점화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 준비 새마을운동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꼽힌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에게는 먼 옛날 역사의 한 페이지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운영(신평중학교) 하고 있으며, 선산여고를 비롯한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4월에 구성되어 새마을의날 기념식, 제50회 도민체전 봉사활동, 알뜰벼룩장터, 환경정화활동 등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새마을동아리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또한, 학교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 구미시가 앞장서다 요즘 아시아는 물론 최근 유럽, 남미까지 K-POP, 드라마, 한국음식등 한류열풍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말을 표현한 것이다. 새마을운동은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한국의 중요한 수출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하고 저 개발국가에 보급하고자 구미시는 일찍이 국제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매년 수혜국을 방문하여 새마을교육 및 새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모해 나간다. 특히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은 국외에서도 여과없이 나타난다. 2007년 중국 북경대, 2011년에는 중국 충칭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특강을 했다. 그리고 2008년에 이어 2012년 몽골에서도 두 번째 특강이 있었다. 이러한 연유로 몽골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몽골국민에게 파급,전파되어 정신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외국인1호 민주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국제새마을운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는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외교부 장관 및 KDI외국인 교육생등 48개국 802명이 다녀갔으며 해마다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인근에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부지 245,000㎡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향후 이 공원이 완성된다면 새마을운동을 체험하지 못한 내국인에게는"체험의장"으로, 외국인에게는"자국의 개발 성공모델"로 한국의 성장원동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장이 될 것이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 할 수 있는 현장으로 국내외 교육생들이 구미로 모여 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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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옥외광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행정안전부 주관 『2012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구미시가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명실상부한 선진광고문화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간판개선사업 추진 및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업무 추진으로 도시미관 향상, 생활환경 개선으로 국가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행정안전부에 기관표창이 추천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간판문화 개선사업 시행에 대해 타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로 간판정비사업과 공단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2012.4월~11월, 5월~12월까지 각 7개월간에 걸쳐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대표 상업거리인 문화로의 경우 돌출간판 212개, 공단 순천향병원 주변 10개 빌딩에 대해서는 가로간판 230개에 대해 디자인개발로 독창적이고 깔끔한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정비하여 두 지역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간판문화 개선지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이 지역에 대해서는 2012년 11월 옥외광고물 특정관리구역으로 지정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어서 타지역으로부터 대표적인 벤치마킹 대상지구로 떠오르는 등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디자인과장(유금순)은 “이제는 간판도 문화로 인식하는 시대인 만큼 간판정비사업지구를 잘 관리하고 홍보하여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광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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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동참을 …요즈음은 추위가 신기록을 경신하듯 전력수요에 대한 기록도 연일 바꾸어 놓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0~11시 평균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7652만 2000KW를 기록한 것이다 올 겨울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지난해 26일 보다 62만 5000KW 가량 높게 나온 수치다 오전 9시8분에는 순간 예비전력이 450KW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경보 준비(400만 KW 이상 500만 KW미만)를 발령되기도 했다. 전국에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난방전력수요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정부에서는 10. 10. 10:00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비상시 상황대응체계를 정비할 목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경보가 10분마다 ▲준비▲관심▲주의단계로 점차 높아지면서 예비 전력이 500만 KW에서 300만 KW로 하락할 때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시가 되면 예비전력이 200만 KW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로 한 단계 높은 ‘경계’단계가 발령된다. 이때 민방위 재난 경보기가 울리며 공공기관은 의무 단전을 시작해야하고 전 국민은 자율적으로 절전훈련에 동참하면 된다. 10시 10분에는 예비전력이 100만KW미만으로 하락, ‘심각’단계가 발령되고 유관부처는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과 ‘교통통제훈련’등을 실시하며, 순환단전에 대한 모의 훈련을 시작한다. 이 훈련이 시작되면 가정에서는 전기난방기기 사용을 중지하고 상가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사업체는 공장내부 조명을 최소화하고, 사무실은 컴퓨터 프린터등 사무기기 전원을 일시 차단하는 등의 절전에 동참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1인당 전력 소비량이 OECD회원국 평균보다 10% 이상 높다고 한다.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겨울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블랙아웃에 대비하여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습관과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생명을 지키는 일을 습득하여 스스로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저항력을 키우자 ! 구미경찰서 경비계 김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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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0년 기준 1인당 GRDP 전국 9위2010년 기준 구미시(시장 남유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53,817달러(6,222만 6천원)로 전국 9위를 기록하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인당 GRDP 기준 전국 10대 도시에 포함됐다. 구미시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25조 2,331억원으로 창원시(30조 4,005억원)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1월 4일, 통계청 및 전국 시도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을 바탕으로 구미시에서 조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 203개 시군구(서울, 제주 제외) 1인당 GRDP를 비교한 결과 구미시는 53,817달러로 전국 9위에 올라 영남 제일의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1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1인당 GRDP가 94,888달러를 기록했고 인천광역시 중구(89,172달러), 충청남도 아산시(68,398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0년 주민등록연앙(年央)인구를 기준으로 인구 30만 이상인 지역을 비교했을 때는 구미시(53,817달러/405,507명)가 1위를 기록했고, 울산광역시 남구(49,142달러/347,695명), 경기도 평택시(37,872달러/426,529명)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2010년 GRDP를 기준으로 본 구미시의 산업구조는 광업․제조업(81.2%), 기타서비스업(14.9%), SOC산업(3.5%), 농림어업(0.4%)순이었다. 이 중 농림어업을 제외한 광업․제조업(+16.5%), 기타서비스업(+10.9%), SOC산업(+8.1%)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구미시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에 힘을 실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국가산업5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가 조성되어 새로운 기업들이 유치되고, 2차전지, 전자의료기기, 광학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확충되면 구미시 지역내총생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 및 구미시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