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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KH바텍 구미2공장 준공…국내복귀기업의 투자 '신호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내복귀기업 ㈜KH바텍이 기존 스마트폰 부품공장 외 새로운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6,612㎡(2,000평) 규모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KH바텍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KH바텍 남광희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구미2공장에서는 전장 부품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브라켓(TDP), 전기차 부품인 전력분배장치(PDU), END-PLATE(배터리 셀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 등을 고진공 및 인서트 다이캐스팅 기술과 자동화 설비로 생산할 계획이다. TDP 시장은 박막성형/외장/메커니즘 등 기존의 ㈜KH바텍의 노하우가 총집합된 아이템으로, ㈜KH바텍은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선다. ㈜KH바텍은 과거 '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올해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폴더블 힌지 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자동차 고객사들도 국내 생산을 제안하는 등 이번 기회에 국내복귀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는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제품들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2025년 연 190만 대 수준에서 2028년 연 320만 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H바텍의 구미2공장 준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의 새로운 투자처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내복귀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주)KH바텍 구미2공장 준공 ❖기업현황 ※국내복귀기업 인증 2023. 4. 27. - 대 표 자 : 남광희 * 종업원수 : 155명 - 본 사 : 구미시 1공단로10길 53-12 * 자본금 118억 원 - 매 출 액 : ‘22년 연결 3,639억 원, 별도 238억 원 - 업 종 : 자동차용 금속압형제품 제조업(C25913) 그 외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C26299) ❖구미2공장 준공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3. 6. 21. - 소 재 지 : 구미시 1공단로6길 25 - 부지규모 : 6,612㎡(2,000평) * 건축 10,451.94㎡(3,161평) - 생산품목 : 전기자동차 다이캐스팅 전자부품 - 투자금액 : 278억 원(토지포함) * 고용인원 30명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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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 현장 발품 행정…애로사항 해소 적극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임시 개통 도로구간의 방호벽으로 인한 대형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를 통해 하반기 중 도로 정식 개통, 준공과 함께 방호벽을 제거함으로써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97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해 175건(90%)을 처리하면서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기업 인프라 분야의 교통, 도로, 상수도, 주변 환경 등 애로사항을 대부분 해결하고 있으며, 중앙선 절선, 차선 확장 등 주변 여건상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체와 충분히 교류하는 등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기업 상담 분야에서는 법률‧특허, 세무‧회계, 노무, 관세‧무역, 공장설립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상담관제를 적극 활용해 기업애로 해소에 나선다. 현재 기업애로와 관련해 진행 및 검토 중인 사업으로는 동락공원 입구 앞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 낙동강변로 교차로 개선 사업, 구미국가산업1단지 복개주차장 조성 사업, 코오롱 협업 단지 침수 예방 사업 등이 있으며, 시는 기업의 편의를 증진하고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기업애로 대책 TF팀은 단일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 주차 관련 문제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수시 회의를 열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생활용수 공급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의회와 공동 대응을 통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해결했다. 구미시는 상반기 중 직원과 기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을 개편하고, 지역기업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기업애로 해결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을 끊임없이 수행할 것이며, 기업체로부터 '기업애로 해결은 역시 구미가 최고'라는 평가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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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최초 對드론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서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방호돔 시범사업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대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평가 시행 △대드론 권역화 사업 제도화 및 확장 △대드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력사업 추진 △대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탐지레이더, 식별 장비, 재머 등 대드론 통합체계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드론 관제 체계 구축 및 연구소 개소, 방호 훈련을 통한 실증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가정책으로서 대드론 방호체계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민‧관‧군 상호협력을 통해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별로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실증과 평가로 제도화해 대드론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는 동시에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북한의 무인기 고도화와 관련해 무기화된 드론의 전략적 가치는 급상승했으나,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화해 무력화하는 방호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을 권역화해 방호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통합 방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부터 제5단지까지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집적돼 있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 및 항공특성화대학인 경운대학교의 실증 능력과 낙동강이라는 넓은 실증 공간으로 對드론 실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미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 관련 국책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드론 방호체계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분야로 구미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의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로 이번 사업에 대한 최적의 테스트베드이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큰 노력과 지원을 해 준 참여기관에 깊은 감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방위산업 선도 도시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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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전문가 교차 합동점검...아파트 품질 향상과 사고방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단지 등 10개소)에서 전문가 합동으로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에 편성된 분야별 건설전문가(건축, 품질, 안전, 기계 등)는 관내 타 아파트 건설 현장의 현장 관계자들로 편성했으며, 타 건설사 간의 교차 점검을 통해 정보 교류를 유도하고, 아파트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이후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무량판 구조 아파트 파악에 나섰으며, 송정범양 레우스 지하 주차장이 무량판 구조임을 확인했다. 이에 기술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전단 보강근 현장 조사 용역을 의뢰해 설계 도면에 기재된 전단 보강근이 시공돼 구조상 이상없음 결과를 지난 7월에 받았으며, 이후 10월에 발표한 국토교통부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부실시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호 자이 아파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점검 적정성 확인 조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공사와 감리자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미점검 현장 1개소에서 연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조치를 통해 부실시공과 하자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설사 간에 다양한 시공 관련 정보 교류로 아파트 품질을 향상하고, 부실시공 방지로 하자를 예방해 튼튼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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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구미인터넷뉴스]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43-005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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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을지연습 종합 강평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종합 강평 보고회를 열고 지난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에 대해 전체적인 진행 상황과 결과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연습 1일 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15개 충무계획 보유부서의 준비 상황 보고,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등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대응했다. 2일 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용 계획을 주제로 국가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토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 차에는 전시 현안 과제토의를 통해 화생방 테러에 대비한 토의 훈련에 이어 14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화학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강변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4일 차에는 강평 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마무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등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사태 대비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을지연습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비상사태 대비 계획을 보다 강화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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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산단 화학탄 테러 대처 훈련...주민 대피, 제독소 설치 등 실제 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관련 부서가 참석해 화학탄 피해를 주제로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하고, 주민 대피, 제독소 설치 등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 14시 공습사이렌 울림을 시작으로 낙동강변로를 통제하고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화생방테러 상황을 가정해 시민대피와 전상자 구조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했다. 어린이 등 시민 300여 명이 훈련을 참관했으며 소방차, 헬기 등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구미시는 실제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업에 중점을 뒀으며, 참여한 기관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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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을지연습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 시청 5급이상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을지연습 동안 구미시는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 구미국가산업 1단지 화학탄 피해로 인한 주민 대피 및 제독소 설치 훈련 등 시의 모습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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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주)KH바텍,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KH바텍 남광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KH바텍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KH바텍은 첨단 ICT 소형 정밀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금속부품 생산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대지면적 6,612㎡에 건물연면적 10,236㎡ 규모의 신규 공장 착공으로 25년까지 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 30명을 계획하고 있다. ㈜KH바텍은 1993년 설립,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넘어 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하고 있다. 특히, KH바텍 R&D의 결정체인 폴더플 Hinge 및 Sliding 모듈은 세계 최상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선행 기술과 생산 공정을 적용해 정밀 모듈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하고 특수한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표준형 설계를 통해 광범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범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H바텍은 소자의 열을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알루미늄 Heat Sink, DRL, RCL의 브래킷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의 박막 다이캐스팅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전기차 디스플레이와 제어장치용 다이캐스팅 제품 개발에도 참여해 미래를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배터리 셀을 내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End Plate를 고진공 다이캐스팅, 인서트 다이캐스팅 기술로 자체 개발·생산중에 있으며, 올해 4. 2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인증 또한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산업의 업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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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 혁신하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해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성주와 연계하는 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 '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구미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 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 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 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구미, 부산, 경남(창원), 전북, 대전, 광주, 전남, 울산, 충남, 충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