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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는 10월 18일 14:00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고,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결과 17명 중 12명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총 16명(베트남 7, 캄보디아 4, 필리핀 2, 중국 2, 키르키즈스탄 1)이 참여를 희망하였다. 한편,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연 2회, 4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제공되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문경운전면허시험장 협업으로 습득에 필요한 이론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수월하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매회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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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2일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구미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족음악회는 온가족놀이축제의 시작으로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적 여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 진행됐으며, 밴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과 더불어 여러 퀴즈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오랜 공연으로 피로해진 신체를 위해 림보를 함께 진행하며 여러 재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온가족놀이축제도 참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0월 한 달 동안 음악회를 비롯해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사진 공모전, e-co지킴이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온가족놀이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일상으로부터 휴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년 온가족놀이축제는 10월 한달동안 진행 예정으로 가족사랑과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e-co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16일(토)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의 추억사진을 꺼내어보고 함께 재현하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사진공모전이 10월 1일(금)부터 10월 2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행복플라자 통합가족지원팀(054-715-5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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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금) 11:00 구미시립인동도서관에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500만원을 지원 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 일부 공간에 프로그램실, 활동실을 갖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공간이자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공동체 돌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통동 가족행복플라자 내 1호점 북카페형과 2호점 초등돌봄, 양포동에 위치한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 이어 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4호점을 개소하였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기의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도서관 내부에 위치한 특징을 살려 자녀 연령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과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양육과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건강한 도시다."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님들은 부모됨의 기쁨을 누리고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을 누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부터 부모교육,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초등저학년(1~3학년)의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이 이뤄지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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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6월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47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3년간 사업 평가를 2020년에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단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여 2020년 평가까지 12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신기록을 수립 중이다. 도근희 센터장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강사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여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상을 받았다는 자체보다는 그만큼 시민들이 좋은 가족 서비스를 누렸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릴레이 가족걷기, 가족과 가까이 캠페인, 가족코칭과 가족상담 등 교육과 가족여가프로그램, 상담과 돌봄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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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센터장은 5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선제적·예방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개발·보급하는데 기여했다. 2010년 전국 최초 예비 아빠들의 양육 지원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예비아빠 양육지원의 중요성 인식 확산,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온라인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매뉴얼을 6개국 동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별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가족이 좀 더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취약위기가족들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2021년에도 릴레이 가족걷기, 가족 가까이 캠페인, 가족코칭과 가족상담 등 교육과 가족여가프로그램, 상담과 돌봄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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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국어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식을 공부방별로 개최했다. 2020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 못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부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결혼이민자는 1,077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거주외국인은 3,350명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하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원평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양포공부방(인동, 진미, 양포, 옥계동 등), 고아공부방(원호, 선산, 고아, 무을 등), 인동공부방(황상, 인동, 진평, 구평 등) 총 4개소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입국초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급반에서 고급반까지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에 대한 소개, 지도강사의 위촉식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부방 및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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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시 2030 1인가구 위한 '1인 생활백서'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0대, 30대 청년층 1인가구 대상의 돌봄 지원 프로그램 '1인 생활백서'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1인 생활백서는 새로운 가구 유형으로 자리매김한 1인가구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청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구미시의 전체 가구수는 166,709가구(국가통계포털. 2019) 중 1인 가구는 50,734가구로 30.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대 가구는 23,556가구이다. 전체 인구수와 가구수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1인 가구에 대한 가족지원 서비스는 걸음마 수준이다. 1인 생활백서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수업, 경제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1인 가구의 개방적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정서지원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14일(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1인 생활백서의 1회기인 정서지원교육 '힐링스테이' 플라워리스 만들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양은 "자유로운 취미 생활이 어려워진 요즘, 활력소가 되었으며 1인가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11월에는 국·찌개와 냉장고 필수템 밑반찬 만들기 요리교육(혼바비언)과 경제교육(내 지갑 심폐소생술), 주거환경에 맞는 정리수납교육(미.라.클)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근희 센터장은 "1인 가구의 높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연령이나 성별로 분류된 개별 구성원으로만 지원이 이뤄진 측면이 있다."며 "1인 가구를 하나의 가족으로 보며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필요한 시점이다. 1인 가구의 건강한 행복을 중년기 1인 가구, 노년기 1인 가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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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자녀 온라인 개학 번역서비스 시행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등학교의 점차적인 온라인 개학에 따라 4. 13부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IT기기나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온라인 개학 준비 번역서비스를 시행한다. 온라인 개학 준비로 학교에서 보내는 장문의 안내 문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자녀들은 매일 받는 안내 문자 해석 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 회원가입은 물론, 각 사이트별 활용방법을 몰라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네이버 밴드 "구미시 다문화가족 어깨동무"를 개설해 다문화가족이 학교와 교육청에서 오는 안내 문자를 올리면 한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한 장기거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태국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인도어, 인도네시아어 8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개강에 필요한 사이트의 가입방법과 활용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결혼이민자 눈높이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제공하며 추후 캄보디아어, 태국어 동영상을 추가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온라인 개학 이후에도 결혼이민 학부모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상시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과 번역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미시 산책로73, ☎443-0541)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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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아시아의 날' 축제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주관, 11월 9일 구미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축제 아시아의 날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아시아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아시아 음식 시식, 인형극 공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중국·필리핀, 몽골·중앙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기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아시아 푸드존에는 베트남 음식 짜조와 중국 전통 만두와 아시아 각국의 과자를 시식할 수 있었고 공연으로는 베트남 설날 장대이야기, 조금 다를 뿐이야 인형극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야외 놀이마당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놀이와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함께 진행되어 놀이에서도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시아의 날에 참여한 김○○씨(42세, 비산동)는 "평소에 아시아 물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각 국의 의상과 음식, 놀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견 없는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아시아의 날이 단순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울림을 경험하고 다양성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다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다문화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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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플라자 온가족놀이축제 성황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주관으로 10월 12일 구미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온가족놀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교육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휴식마당, 공연마당 등 5개 영역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교육 마당에서는 부부교육, 자녀들을 위한 경제교육,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에코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야외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에어바운스 놀이터, 블록놀이터, 체험마당에서는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휴식마당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쉼터를 제공하였고 공연마당에서 마술과 비누방울공연, 인형극 등이 진행되어 교육과 놀이, 체험과 휴식을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이 즐겼다. 온가족 놀이축제에 참여한 박○○씨(36세, 양포동)는 "보통 축제라고 하면 야외에서 체험 위주인데 이번 온가족 놀이축제는 가족행복플라자 안에서는 교육을 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고 외부공간에서는 체험과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센터장은 "온가족 놀이축제는 1회성 축제가 아니라 가족행복플라자에서 진행되는 가족지원 서비스의 연장선에서 가족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위해 다양한 가족 교육과 상담, 여가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형태, 수준 높은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구미 시민들의 가족 행복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보편적, 예방적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