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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라구(GU), 재미(mi)있다구…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종합상황실‧미아보호소‧구급차‧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도 배치한다. 구미시는 5월 내내 지역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놀잼지도‧달력'을 제작했다. 아동과 가족 대상 행사명, 개최기간, 행사장소 등의 내용을 한 장에 담아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장과 시청 민원봉사실, 읍면동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며, 시청 누리집‧SNS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동화축제에 모두 참여한 가족에게는 '구미라면굿즈'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결혼‧임신‧출산‧양육친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매입 후 신규 돌봄시설을 설치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장소에서 공동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10개 시설의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해 올 하반기까지 구미형 '온종일 완전돌봄' 클러스터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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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난해 인구위기 극복 정책 집중...인구 감소율 40% 이상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지난 12월에는 원평동 신축아파트(원평 아이파크 더샵) 입주 영향이 더해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전달 대비 51명 깜짝 증가했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1,49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 말 인구는 408,110명으로 2010년 40만명대(40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정했으며,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 인구 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는 인구 감소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했다.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22. 12월)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했으며,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 및 전입자 기념품(구미농산물) 등 인구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조례('23. 1월)도 제정했다. 또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전문가와 협력했으며, 전부서를 대상으로 10여차례 이상의 대책 보고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100여 건의 인구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업 발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정책 추진 과정 전반을 체계화했다. □ 현금복지 지양,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인구문제 대응 구미시는 출생율 향상과 인구유입을 위해 현금성 복지 정책보다는 시민 중심의 차별화된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우선시 하고 있다. 캠핑장 우선예약제(60%),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30%), 구미에코랜드 및 옥성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도입해 지역 사랑과 자부심을 증진시켰다.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중소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투자유치기업 고용인센티브 추가 정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기업 수수료 우대 혜택 등 구미소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20만 원) 및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3만 원 상당), 공영주차장 무료이용(1년),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무료이용(1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50%) 등 구미시 전입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전입신고와 지원시책 신청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한 60여 회의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600여 명의 실거주자 전입을 유도하는 등 전 공무원이 시민 유치를 위한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반도체 특구와 방산 클러스터 등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대규모 투자를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365돌봄어린이집, 진학진로지원센터 등 교육 및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등 구미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해 낭만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며 전 분야에서 구미만의 메리트를 높이고 있다. □ 2024년 미리 살펴보는 구미시 인구 전망 시는 2024년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본격 추진되는 민선 8기 각종 사업들을 발판 삼아 인구 감소세 개선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평 아이파크 더샵(1,610세대)에 이어 산동읍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1,555세대) 등 24년 연말까지 6,500세대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2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증가 등은 인구 감소세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년부터 발생한 데드크로스(사망>출생) 현상이 심화(2022년 25명, 2023년 89명)하고 청년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대구로의 인구 유출 증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수출업체 난항은 인구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24년에도 구미형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 회복 총력 구미시는 인구 40만선 유지를 1차 목표로 사회증감(전출입) 인구 감소와 감소폭 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생과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확대하고, 전입 시책과 시민우대 혜택 추가 발굴 등 구미만의 특화된 시민 중심 인구시책을 확대해 나간다. 전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시책이 담긴 전입 환영 문자를 발송하고, 소속 임직원 관내 전입률이 일정 비율 이상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사랑 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전입근로자 대상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개월 무료 이용,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시민 우대, 구미에 주소를 둔 지역 학생 우대 장학제도 개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장기간 공실 상태인 구미역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구미시는 이와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 공유오피스 조성, 인구 유입을 위한 구미 맞이센터 및 결혼 장려 플랫폼 등 청년들의 교육·취업·결혼·출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활동 지원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다. * '23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청년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23. 8월, 구미역 1층) * '23 행안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23. 9월, 구미역 2층) 김장호 시장은 "모든 정책의 최종목표를 인구문제 해결에 두고 구미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인구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분석해, 올해는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수립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인구 증감 추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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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힐링과 즐거움이 가득한 산림휴양문화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늘어나는 산림 휴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들을 특색있게 조성해 도내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구미 에코랜드 숲속놀이마당 및 생태학습장 조성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구미시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2002년 개장 이후 매년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 중 하나이다.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도심근교에 유아숲체험원, 등산로, 출렁다리, 전망대, 대피소 등을 조성해 일상생활 속 힐링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유아 숲 체험원은 ‘22년도 기준 180개 이상 어린이집‧유치원의 16,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 유아 숲 체험원과 연계해 사면을 이용한 경사 놀이대와 대형 네트모험시설,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안전이 확보된 모험‧체험형 숲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업체를 선정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억 원(도비 3, 특별조정교부금 2, 시비 5)으로 차별화 및 특색있는 숲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성과 창의성 등이 확보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심속 짜릿한 숲속 힐링체험, 산림레포츠 시설 확충! 지난해 구미에코랜드 내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인 '짚코스터'와 옥성자연휴양림 내 '네트모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무료 운영 중인 짚코스터는 2개월간 1,129명이 이용했으며, 방문객들의 모험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옥성 자연휴양림 내 네트모험시설은 올해 상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도심 속에서 휴식하고 즐기는 다양한 산림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미에코랜드 내 숲속놀이마당 및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놀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한 야외놀이시설과 체감형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0억 원(도비 15, 시비15)으로 에코랜드 내 숲속놀이마당 및 생태학습공간은 2024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6월에 착공을 시작,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숲에서 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온 가족이 즐기는 맞춤형 산림문화와 휴양 시설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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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38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3일 추가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을 포함해 38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시스템 교육을 했다. 3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은 △공산품 6개 품목 △문화‧예술‧관광‧서비스 14개 품목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39개 품목 △기타 2개 품목이다.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61개 품목으로 △호텔 금오산의 객실 숙박권과 케이블카 △구미에코랜드의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등 기부자들이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이 추가돼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된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각 업체 대표자에게 "기부자들이 계속해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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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경북 구미, 방치된 자연자원을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환사업 공모에 도전해 경북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4년에 1년간 4억원을 투입해 구미에코랜드에 생태 습지를 복원하고 생태 놀이 체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지욱 산림과장은 "최근 구미 에코랜드에 짚코스터를 추가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과 함께 30억 원을 들여(도비 15억 원 확보) 구미에코랜드 숲속 놀이 마당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보전과 방문객 맞춤형 시설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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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체류형 답례품 추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총 10개 업체 16개 답례품목을 선정했으며, 기존 45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가공식품 8개 품목, 공산품 1개 품목, 문화‧예술‧공예품 2개 품목이며, 기존 답례품에 없던 도예 작품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3차 선정에는 △구미역에서 5분 거리인 금오산에 위치한 호텔 금오산의 객실 숙박권과 케이블카 △구미 대표 관광지인 구미에코랜드의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구미도시공사의 승마체험 이용권 등 기부자들이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 발굴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계인구 형성 강화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계속해서 기부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답례품을 발굴했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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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총 사업비 10억으로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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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시책 추진 관련 다자녀 가정 등 시민 혜택 지원사업 적극 발굴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최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고심하며 다양한 인구 시책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 속에 적극적으로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른 다자녀 가정 혜택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말부터 전면 시행된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제도는 두 달여 동안 요금감면 건수가 총 11,149건으로, 이는 월 2천만 원 상당의 주차비 절감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8월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하고 있으며, 공용차량 무상 공유 사업,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 구미에코랜드, 육아종합지원센터 무료 이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공영주차장 등 이용 혜택을 위해 별도 증빙서류 없이 다자녀 가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둥e카드 가입 건수 또한 작년 연말 3,800건 대비 올해 7월말 기준 11,149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구미시는 다자녀가정과 더불어 구미시민만을 위한 우대 할인 혜택도 과감하게 확대, 발굴해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다자녀가정과 구미시민, 구미 소재 기업체 임직원에 대해 기획공연 관람료를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친정엄마와 2박3일 △빈센트반고흐 △뮤지컬 빨래는 3,732명의 시민이 약 4천 3백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초 예약 전쟁을 치르는 구미캠핑장은 총 170면 중 50%의 공간을 구미시민에게 먼저 제공하고 있다. 시민 우선예약제도가 시행된 5월부터 현재까지 2,590개의 캠핑 시설이 구미시민들에게 우선 배정돼 지역민으로서 구미의 인기 시설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전 행정 절차가 적은 공공서비스 요금 감면 등 시민들에게 곧바로 혜택이 적용되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할 것이다"며,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매력을 줄 수 있는 구미형 인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부서간 협업으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23일 첫 회의를 열고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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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년 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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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전면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청소년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금오‧구포테니스장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구미캠핑장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11개소에서는 이용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다자녀가정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24.상반기)하고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혜택과 구미사랑상품권 충전시 구미 다둥e카드와 연계해 자녀수별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24.상반기)이다. 그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기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 대상으로 확대하고 수도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23.하반기)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고용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다자녀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우대도 보장한다. 구미시는 해당 제도를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해 공공부문이 출산‧양육 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6월 조례를 개정해 자녀 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으며, 각종 지원 시책을 통해 약 2만4천여가구*의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