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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구미시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역을 살리는 핵심 열쇠가 교육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전국 최다 2개소)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거점형 돌봄센터-구미늘품뜰과 같은 행정과 교육자치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방산‧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대학, 반도체 및 방산 기업체,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구미교육 지역 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구미시는 경북 최대 학생 수를 가진 첨단 신산업 중심의 젊은 도시의 특성을 살려 '구미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정하고, △지속 가능 돌봄 △지역 책임-기업 참여 공교육 혁신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아동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제공 구미시는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구미시아픈아이돌봄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 의료․보건 시스템을 연계한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구미24시 마을돌봄터' 26년까지 3개소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를 13개소로 확대해 수요맞춤형으로 보육 시간 트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지원 온라인 시스템 LMS 구축으로 신개념 돌봄 체제를 마련한다. '구미형 미래 공공놀이터'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가족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늘봄학교 시설의 단계적 확충, 구미 거점형 돌봄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 유보 및 유초 연계 이음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중심의 지속 가능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역이 책임지고 기업이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 고등학교-구미시-대학-산업계 연계를 통한 '산학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구미교육의 다양성 강화를 위한 '예술․과학 중점 통합 중․고등학교' 운영,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공교육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심 '기업공유형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지원 강화'로 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장학재단을 교육재단으로 재편해 지역 교육자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교육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구미시-교육청-대학-기업체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구미지역의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관련분야 전문 연구 인력과 현장 실무인력 집중양성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道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지역대학 등으로 구성된 구미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해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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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2월 1일 관내 '구미 24시 마을 돌봄터'와 '다봉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희 교육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구미교육 실천과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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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재정집행 관리계획 전달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6일 구미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교육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교육재정집행 관리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북교육재정계획과 매년 교육부의 재정집행률 평가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4년 지방교육재정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하여 재정집행률을 제고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매년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달성여부에 따라 보통교부금을 차등 지원하므로 교육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경북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앞으로 전체 사업에 대한 '집행 이력 관리' 시행으로 2주 마다 사업담당자별 '집행 이력 관리 카드' 작성을 통하여 사업집행 상황을 누적 관리하고 집행 전망 정확도를 제고하여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2024년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각 부서 사업담당자의 '재정집행 관리카드'의 정확한 작성과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 부서장의 집행독려를 당부하고 2024년 경북교육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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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은 2024~2026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명), 방과후 학교 6개실(200명)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구미시청과의 상생적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거점형돌봄센터, 사랑에 행복을 더하는 '구미 늘품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돌봄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늘품뜰' 구축 사업 외에도 '학교복합시설' 구축, '미래교육지구' 추진,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 등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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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각종 공모에 82건 선정…총 5,082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올해(11월말 기준) 각종 공모를 통해 총 82건, 5,082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지난해 실적(65건, 4,498억 원) 대비 17건, 583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시작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연초부터 국‧도비 재원 마련을 위해 직접 앞장서서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관련 기관을 50회 이상 방문과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 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를 통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했다.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균형 잡힌 성장 기반 마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3,013억 원(59%)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중 국‧도비가 59%, 기타 재원 12%, 시비 29%로 집계됐다. 특히, 외부 재원이 71%로 시의 재정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전체 82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20건 △도시‧환경 12건 △농촌 7건 △문화‧관광 19건 △교육‧복지 24건으로 전 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돼 지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농촌분야는 지난해 대비 782억 원이 증가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분야별 주요 선정 사업 ▷(산업·경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기존 산업 경쟁력 강화...20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 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 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 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48억 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지정(47억 원) 등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하려 한다. ▷(도시·환경) 자원 리사이클링· 주차환경 개선 통한 도시환경 정비...12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 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65억 원) △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60억 원) △2024년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60억 원) △한전 전선지중화사업(금리단길 주변, 25억 원)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 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 원)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로 미관을 개선해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친환경 이미지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 농촌 지역 개발 및 농업의 미래 산업 육성...7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사업(선산‧고아‧무을‧옥성, 도개 중생활권 개발, 450억 원)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 원) △농산물도매시장 증축 및 리모델링(35억 원)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13.5억 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 원) 등 도농 간 격차를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 문화, 예술, 스포츠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 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 원)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 원)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선산향교, 인동향교 활용, 4.5억 원) 등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고, △2024년 시민운동장 일원 개보수(70억 원) △박정희 체육관 개보수(52억 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개보수(30억 원) 등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교육·복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과 복지 정책 강화...24건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도송중, 522억 원)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 원)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16억 원) △폐교 활용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3억 원) 등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나서고,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8.8억 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 원)으로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 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 원) △2023년 생활 사회서비스 사업(일상돌봄 서비스, 4.7억 원) 등으로 의료제공 환경 개선과 생활 돌봄을 확대해 복지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확실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다지기...외부재원 확보 위한 공모 총력 대응 2023년 11월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발표됨에 따라 2024년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구체적 중점 과제를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미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구미와 관계 있는 3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문화특구)에 대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등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12월 말에 선정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문화특구, 2억원)에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후에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회발전특구와 지역이 자율적으로 공교육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도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를 위한 시스템기반 조성사업(210억 원) △글로벌 제조융합 메터버스 개발 및 실증사업(190억 원) △산단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150억 원)등 미래 성장산업인 자율주행 산업, 메타버스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200억 원)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특성화사업(12억 원) △구미역전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촌 지역 활성화, 교육 인프라 강화와 더불어 역전광장 확장을 통한 소통의 문화공간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다시 일으키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균형 잡힌 성장의 기반이 될 여러 분야의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확실히 재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시기로 내년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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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에서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유․초․중․고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설명회는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목적과 비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은 구미미래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색프로그램을 추진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4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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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하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경과보고,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서관은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이전하며, 2027년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 어린이‧청소년 미래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금오산과 어우러진 숲속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지식과 학습의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 거점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미도서관이 자연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이 있는 지역 명소형 도서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산하고자 올해 3월 경북교육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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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1월 23일 이주희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경상북도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미지역 초‧중‧고등학교 모범학생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선출된 협의회장으로 구성‧운영되며, 경상북도의 교육발전과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해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주희 연합회장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내 학교, 지역, 교육지원청 모두가 하나되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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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2023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204명(교육행정147명, 사서6명, 전산13명, 간호1명, 시설9명, 운전9명, 조리11명, 기록연구7명, 지방전문경력1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의 건전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정책교육, 근무지 발령 후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양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다양한 직렬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분임활동 및 현장체험을 진행하였고 각 직렬별 특색에 맞는 실습과 학교 및 기관 현장 연수를 진행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전 업무 파악을 돕는다. 주요 연수 내용은 ▲힘차게 내딛는 청렴 첫 걸음 ▲우리 함께 실천해요! 적극 행정 등의 정책 교과목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K-에듀파인 학교 회계시스템 실습 ▲교육공무직 업무의 이해 등의 직무 교과목 ▲교과서 음악회 ▲미래를 준비하는 공무원 등의 소양 교과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공직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직렬별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밝고 힘찬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교육을 이끌어갈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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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미대 총장, 도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2023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교육장은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 문화 조성,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공동체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주의 얼 바로 알기' 탐방 프로젝트, 미래 과학을 선도하는 발명교육센터 운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등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 내용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 전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메모지에 적어 준비된 판에 붙인 것을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떼면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러 단체 학부모들과 지역민, 교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건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뜻을 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다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를 계기로 학부모, 지역민,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